아토피 ~~
알레르기성 질환을 포괄하는 질환개념으로 제창한 용어라는데 .
어원은 그리스어의 atopos로
기묘한 질병(strange disease)이라는 뜻이라 하네요
우리들이 어렸을 때는 이런 질환은 눈에 잘 띄지 않았지요
대신에 부스럼에 시달리는 아이들은 많이 보고 자랐습니다
지금은 서울 아이들의 46%가 이 질환에 시달린다는데도
특효약이 없다니 딱한 노릇입니다
처음에는 일본 아오모리현의 울창한 삼림에 빠져 채널을 고정했드니
이야기가 아토피로 흘러가고 있었습니다
우리들 어린 날 시골집의 울타리 대용으로도 많이 심어지곤 했었는데
이 나무의 이름을 기억하지 못하는 것이 애석합니다
일본에는 이 나무로 이루어진 울창한 숲이 있는데 그 숲에 제재소가 있었습니다
나무에서 나오는 톱밥을 찜질방 속에 넣어두고 사람들이 톱밥 속에 들어가
찜질을하는데 아토피 환자들에게 즉효가 있었습니다
질환이 나아가는 과정을 보여주었는데 불과 일주일 밖에 안 걸리드군요
그래서 우리나라에서 그 점에 착안하여 그 이유를 연구하였는데
이 나무에는 새집에서 배출되는 휘발성 유기 화합물,
질소화합물과 석면등을 제거하는데 탁월한 효능을 보였습니다
추출액을 스프레이처럼 새집에 뿌리고 이튿날 수치를 제었드니 제로가 되드군요....
톱밥으로 찜질할 수 있는 형편은 아니니 이 나무를 삶아
반신욕으로 땀을 낸다면 어떨까 싶었습니다
또 화장품을 만들듯이 소주에 즙을 내어 환부에 발라도 좋을 듯 했구요
스스로 실험하여 보지는 못했습니다만 그 방송을 본 후 그냥 넘기기에는
아주 진부한 무엇이 있었습니다
아토피에 시달리는 아이들이 여러번 방영되던데 온 가족이 심한 마음살을 앓드군요
실험을 한번해 보심이 어떨지요....
저도 이 나무로 화장수를 한번 만들어 볼까 힙니다
집 뒤의 솔숲입니다 이제 4월이면 진달래가 흐드러지게 핀답니다
솜씨 탓인지 날씨 탓인지 디카 탓인지 맨날 사진이 이리 흐릿하네요...
뚜루모 이 나무의 이름은 제가 알기론 척백인지 측백인지 그렇게 불린것 같애요 2006/03/04
구름나그네 테르펜류의 피톤치드가 많이 생성되는 나무로서 편백,화백,측백등이 있죠... 요즘은 편백油가 상품화
되어있답니다.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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