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죽염으로 장을 담았습니다 3월에 갑자기 눈이 엄청 오고 하더니 그래도 계절은 봄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냉이! 달래 대구 사는 친구가 하수오주 보내라 해서 한 컷 지난번 비가 올때 차단기가 번쩍하더니 농사용전기가 나가데요 이 초리녀석이 사람을 잘 따르고 참 똑똑하네요 풀어놓고 키우니 방문앞에서 딱 저러고.. 십이월의항구 2018.03.13
[스크랩] 봄이 오고 있네요 저 초리 녀석 이쁜 짓은 많이 합니다 화계 갔다 오는데 차에 타네요 그러고선 참고 있다가 문 열어주니 그제서야 오줌을 쌉니다 참 똑똑하네요 함양에서 통나무 표고 하시는 서성일님한테 부탁해서 표고목 싸게 구했습니다. 강소농 자율공동체 강산골 사무실에도 들리고 제가 농업기술.. 십이월의항구 2018.03.07
[스크랩] 나의 적자인생 탈출기 9. 2015년에... 지금 다시 생각해보니 2015년에는 큼지막한 일들이 많았습니다 1. 상생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시작했고 2. 밴드와 페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고 3. 4월에 네이버블로그를 시작했고 4. 강소농교육을 받으면서 함양군 내에서 본격적으로 활동하기 시작했고 5. 페북 그룹을 만들었고 6. 건강원.. 십이월의항구 2018.03.07
[스크랩] 봄으로 가는 길 이번 겨울은 제가 2006년 귀농하고 제일 추웠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큰 불편없이 잘 보냈습니다 우리 집 뒤쪽 두 집은 계속 물이 얼어서 오랬동안 물을 쓰지를 못하고 도로는 얼어버렸습니다 그거야.. 우리집 하수구에서 나온 물이 도로에서 그냥 얼어버려서리... ㅎ 괴기 사먹을 돈이 없어.. 십이월의항구 2018.02.22
[스크랩] 나의 적자인생 탈출기 8. 강호에 머물다 (2) 8. 강호에 머물다 (2) 세상에서 무엇을 하던간에 어떤 사부를 만나는가는 중요한 문제입니다 귀농할 때도 농사 약초 인터넷 SNS를 배울때 자기가 고수이니 자기한테 (종종 돈 내고) 배우라고 하는 사람들 있곤 한데 알고보면 아무것도 아닌 사람들 많습니다 그 자칭 SNS고수를 보면 이건 영 .. 십이월의항구 2018.02.19
[스크랩] 나의 적자인생 탈출기 7. 강호에 머물다 제가 올리는 내용들은 주관적인 것이 많고 각자의 소질(체질)이 다르니 그냥 님들이 귀농귀촌해서 정착하는데 참고로 쓰세요 대신에 제가 올리는 내용들은 다른데서는 못 듣는 이야기들이 많을겁니다 저는 2006년 귀농하여 산전수전 다 겪다가 2012년 카카오스토리 하면서 적자에서 벗어났.. 십이월의항구 2018.02.19
[스크랩] 물이 얼다 곶감 손질하고 택배보내고 하느라 정신없이 바쁜데 날은 강추위입니다 그냥 대충 입고 오토바이 탔다가 이키로 떨어진 건강원까지 동태가 되어서 도착합니다 25일 하루 종일 곶감 포장을 합니다 저기 거창에서 오신 분은 저때 독감이 일주일 이상 진행되고 있을때인데 오셨습니다 저녁에.. 십이월의항구 2018.01.30
[스크랩] 나의 적자인생 탈출기 3. 좌충우돌의 시기 나의 적자인생 탈출기 3. 좌충우돌의 시절 . 지금 생각하면 2006년 지리산에 내려와 아무것도 없으니 임도에서 야전침대 놓고 비닐 덮고 자던 때가 제일 행복했던거 같습니다 내 땅이 있고 꿈이 있었습니다 봄 되면 산양삼도 심고 각종 산나물도 심고... 귀농을 자발적인 가난이라고 하지요 .. 십이월의항구 2018.01.30
[스크랩] 나의 적자인생 탈출기 4. SNS 시작하다 나의 적자인생 탈출기 4. SNS를 시작하다 . 2006년 귀농해서 2012년경부터 적자에서 벗어났으니 그동안 계속 돈만 까먹고 약초로 먹고살겠다고 하다가 사기나 두번 당하고 했습니다 시골에서 농사짓거나 닭 키우거나 뭘 하든지 돈은 무조건 나가는데 가출한 돈은 잘 안 들어옵니다 ㅎㅎ 차라.. 십이월의항구 2018.01.30
[스크랩] 강추위네요 십년만에 무리해서 겨우겨우 곶감덕장 하나 지어 곶감을 팔려면 글도 자주 올리고 홍보도 해야 하는데 컴퓨터가 고장이 나고 하도 이리저리 일도 많고... 귀농일기는 오랜만에 올리는 거 같습니다 현재 곶감 백일전투가 막바지로 향해 가는데 시절히 하수상한지 지난 강추위때 주문이 딱 .. 십이월의항구 2018.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