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시창정모1/해월님 글

지리산자연인 2007. 5. 24. 16:47

* 정모 못 가신 분들도 함께 즐기시고 더불어 다음 정모에 꼭 오시라는 광고용으로 이번은 특별히 해월군이 일기를 써봅니다

 

 

2007년 5월 19일


시창 정모가 시작되었습니다

무주리조트입니다

 


 

산님이 낮부터 달리시기 시작합니다

보기 힘든 ...일이죠

아마 동인이 모두 모여서 좋으신가 봅니다

커피님 머구리님 시꾼님 그리고 살짝 라훌님

 


산적님이 정말 산에서 나오신 듯한 모습으로 오셨습니다

도시에서 오신 허수님도 계십니다

두 분이 술동무가 되셨나봅니다

 


 


이번 정모에 수고하시기로 하신 벼루님과 메텔님이 요리를 하십니다

백숙과 갈비는 최고였습니다

 

아, 닭똥집도 있었습니다 ;;

 


 


 


라훌님은 시꾼님 카메라를 가지고 신나셨습니다

이리저리 찍고 그리고 또 찍히시네요 ^^

곧 지름신이 내리겠습니다

 



산님 머구리님 결님 시꾼님 그리고 커피님

 

 


 

허수님과 꿈님 사이로 맥주가 오고 갑니다

오랜 인연도 이렇게 이어갑니다

벌써 ..몇 년인가요?

 

 


동인이 모두 모였습니다

좁은 방에서 발냄새도 나지만 소식을 듣고 또 묻습니다

 

시창 10 주년 사업들, 다음 정모 그리고 존재성까지

시간이 모자르고 생각이 많습니다

이 힘이 시창이 여기까지 온 원동력인가 봅니다

 

 

 

커피님 생일 축하드려요 !!

아름다운 시간

그리고 초코파이 케익

 

그리고 이어지는 사인회

시창 29 번째,  

'눈물도 안난다' 의 발간을 축하합니다 !!

 

 

 

라훌님


 


허공꽃님과 그 부군님

 

 

 

머구리님 그 뒤로 메텔님 결님 꿈님 그리고 1/3 시꾼님


 

 

정인님 안개님 그리고 온전한 시꾼님


 

 

커피님 산님 벼루님


 

 

사인 안하시고 웃으시는 허수님

뭐하세요 !!

옆에 책이 밀려가잖아요


 


그녀들

시꾼님 꿈님 결님

뭐가 그리 즐거운지 ..같이 있었지만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

 

 


 

단체사진입니다

 

하얀벼루 새벽안개 라훌 허공꽃 맑은샛별 메텔 결 시꾼 커피 허수아비

청포도 꿈이루기 (졸고있는) 산적 산에서 머구리

그리고 찍사는 해월군

 

 

이렇게 밤이 흘러갑니다

몇 분이 돌아가시고

몇 분은 밤의 끝을 잡고

노래방으로 갔다고 합니다

물론,

몇 분은 그냥 주무셨겠죠 ^^

 

 

해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