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그림에 떡.............................감국,산국

작년 이맘때 국화차를 맹근다고 무진장 바빠습니다. 오전 농띵이하고 오후에 밭에 가는데 한눈에 들어오는 감국이랑 산국~~~~~~~~ 아...밭에 고구마가 날 기다리는데.... 저걸 따서 차를 만들고 베게도 만들고~~~ 울렁증~~~~~첫사랑을 만난것처럼 얼굴이 달아올랐습니다. 귀농하면....꽃차 실껏 맹글어야지~~~윽.............아프다!!!! 혹여..울방님들 산자락에서 보이는 감국이랑 산국으로 차도 맹그시고 베게도 맹그세요 제가 만들어드리고 싶은 맘....굴뚝같지만....... 전....그림으로 대신 드립니다..   감국입니다. 살짝히 찌거나 데쳐서 바람이 잘통하는 그늘에 말려서...차로 만들어보세요 머리를 맑게해주고 눈에 피로를 푸는데 도움을 줍니다.   산국입니다. 발효시켜 차로 만들거나..아니면...베게를 만드세요 지천에 많이 피어 있습니다.   향기도 담아보냅니다. 향이 나시나요???????

출처 : [우수카페]곧은터 사람들

글쓴이 : 솔잎(이우영)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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