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스크랩] 감자 전분내기
지리산자연인
2007. 10. 27. 07:28
여름 감자를 캐고 굵은것은 시장으로
잘은것은 썩히며 여름을 났다.
오늘 저녁 갑자기 걸러대는데 냄새가 독하다.
아마 냄새로 말하면 천리를 간다해도 못말릴꺼다
저녁이니 망정이지 낮에 거르다간 파출소 갔다와야한다....ㅋㅋ
저 그릇 아래 뽀얗게 가라앉은 녹말은 감자떡을 해도 좋고
감잣가루 수제비로도 그만이다.
송편을 해서 따끈할때 입에 넣으면
아흐~~~ 쥑인........다.
자주 물을 갈아줘 깨끗하고 맛좋은 감자가루로 거듭나길 기대하며
다되면 감자떡 해달래야지~~~~~
출처 : 농부의 하루
글쓴이 : 가람과 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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