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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그냥 이루어 지는 일은 없습니다. (친환경 애호가 참고)

지리산자연인 2008. 7. 18. 20:53

매실효소로 농사를 짓는 방법의 문의 전화와 쪽지가 많이 옵니다.

"농사짓는 방법이 수월하겠네요?" "매실만 있으면 되지요?" 등 등

문의 전화로 시간을 많이 앗아 가지만  성실하게 답변을 해 주었지요.

텃밭을 가꾸든 귀농하여 친환경으로 농사를 짓든- 흙과 함께 살고자 하는

님들이기에 답변을 해 드렸는데 . . . 농사를 쉽게 생각하는 분 들이

참 많이 있습니다.

친환경으로

비료와 농약없이 농사를 짓는다는 것은  그리 쉬운일이 아니며  비료를 대체하는

웃거름을 만들어 줘야  알이 달리고 열매가 맺을 시기에  작물이 건강하게

빛을 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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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유기질 퇴비가 세상에 나왔지만  자연퇴비가 건강한 농작물을 키우는데 최고이고 벌레 발생률이 적습니다.

깊이 2m 지름 4m 정도 큰 거름자리 웅덩이를 만들어 풀을 모아  삭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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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농사를 짓기위해서는 한 해 농사를 짓고난 밭의 풀을 베어 거름더미를 만들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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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이나  한약 찌꺼기를 구할 수 있다면  첨가 하면 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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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이 삭아 가라 앉을 때 흙과 낙엽을 뿌려 놓고 짚이나  천막을 덮어 발효를 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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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정도 발효가 되면 좋은 거름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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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름을 할 시기에 웃거름을 할 량만큼 수레에 담아  대형 수비물통으로 옮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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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물통에 거름을 넣고  물을 부어 삽이나 다른 농기구로 회전을 시켜 물과 골고루 섞고 

작은 물통에 망이 있는 광주리 올려 놓고 거름 흙물을 붓습니다.  굵은 풀 찌꺼기를 걸러 내기 위함이지요.

3주에 한 번 포기와 포기 사이에 웃거름으로 부어 주면 모든 밭작물이 건강하게 잘 자랍니다.

매실효소는  ( 3년 동안 비료와 농약을 사용하지 않은 땅에 제 기능을 발휘합니다. )

 

출처 : [우수카페]곧은터 사람들
글쓴이 : 이천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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