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

[스크랩] 깨끗한 곶감, 귀틀이네가 판매합니다.

지리산자연인 2009. 1. 11. 20:43

 

 

귀틀이네가 정성들여 만든 곶감을 선보입니다.

지리산 깊은 산골에서 유황처리를 하지 않고

깨끗한 바람으로 말린 곶감입니다.

 

곶감 1.5kg 한 박스 28,000 + 택배비 = 30,000원

     곶감 1.5kg  두 박56,000 ( 택배비는 없습니다.)

     

     곶감은 선물용으로도 많이 주문들 하십니다.

     그래서 여러 곳으로 한 박스씩 선물을 보내실 경우에는 

     택배비 천원을 더해서 29,000원에 보내드리겠습니다.

     한 박스에 택배비가 3천원이라 부득이하게 이럴 수밖에 없네요.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가을 갈무리가 끝나고

곶감을 깎기 시작했습니다.

감껍질 벗기는 박피기로 깎고,

무르기 시작하는 감들은

손으로 깎아 널었습니다.

이만 개에 이르는 감들이

이렇게 덕장에 주렁주렁 널렸습니다.

 

 

 

 

 

 

 

 

 

 

처음에는 살구빛으로 탐스러운 감들이

 추운 겨울 바람에 얼었다 녹았다 하면서

     때깔도 점점 짙어져가면서 마릅니다.

          그 때쯤 감을 이렇게 만져주어야

                         떫은 맛이 없어지고,

                     달디 단 곶감이 됩니다.

 

 

 

 

한 달 보름이 지나

곶감이 제 모습을 갖추었습니다.

주문이 들어오면 그때그때 거둬와

정성껏 손질을 합니다.

저희 곶감은

유황 처리를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기계로 말린 곶감이나

때깔 곱게 하려고

유황처리(유황 연기를 피움)한

곶감에 비해 색깔이 곱지 못합니다.

 

          

 

 

  

곶감을 가지런히 담습니다.

겉은 말라 있지만

속은 말랑하게

과육이 그대로 살아 있답니다.

그 다음, 뒷산에 자라는

삼나무 가지를 꺾어와

곶감위에 살포시 올리고

그 위에 비닐 커버를 덮습니다.

귀틀이네 곶감에 대한 설명과

곶감 보관 방법을 적은

한지종이를 넣습니다. 

 

 

 

 

 

 

 

 

 

     호랑이도 놀란 곶감이란 글과 그림이

정겨운 느낌을 줍니다.

옛날 처마밑에 달려 있던 곶감의 맛, 

깨끗하게, 정성껏 만든 귀틀이네 곶감,

저희의 마음을 전합니다.

 

 

 

            상품명 : 無 유황 곶감

          중량 : 1.5 kg(곶감 30~40개 사이)

          만든이 : 한노대, 김양미

          사는곳: 경남 함양 백전면 대안리

손전화 : 011-636-8605

집전화 : 055-962-3029

이메일: sane7272@hanmail.net

           

           계좌번호 : 농협 837059-52-043113

                         (한노대)

 

           댓글에 곶감 주문 내용을 남겨주시고

           귀틀댁에게 쪽지

           주소와 전화번호, 받으시는 분 성함을

           보내주세요.

 

출처 : 금자와 감자
글쓴이 : 귀틀댁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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