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야초

[스크랩] 봄꽃을 모아 산삼주보다 좋다는 약 맹글어보입시더

지리산자연인 2009. 1. 13. 03:22

백화주라고 하는 게 있습니다.

 

꽃만으로 모아서 담그는 술을 백화주라고 하지요.

 

사실 봄철에 100 가지의 꽃을 구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래서 보름이나 20일 마다 피어나는 모든 꽃들을 따서 설탕을 넣지말고 소주에 다가 둡니다.

 

대부분 펫트병의 1/3만큼 꽃을 넣고 소주를 부어 밀봉하여 서늘하고 어두운 곳에 둡니다.

그리고 20~30일 후에 술을 걸러 서늘한 곳에 보관 합니다.

 

가을까지 하여 그동안 모아 두었던 술을 한데 혼합하면 훌륭한 백화주가 됩니다.

여러가지의 향기와 달콤한 꿀과 맛이 너무 신비 롭습니다.

 

한꺼번에 좋다고 벌컥벌컥 마시지 마시고 식사후 한잔씩 약으로 드시기 바랍니다.

최고의 신비의 영약 입니다.

 

이 백화주는 산삼보다도 더 훌륭한 약이라고 합니다.

 

우리 서울경기방님들, 봄이 정말 기다려 집니다.  

 

   

출처 : 귀농을 꿈꾸는 사람들
글쓴이 : 시골평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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