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지리산둘레길
[스크랩] 지리산 둘레길 ⑤
지리산자연인
2010. 3. 2. 10:58
'동강-수철' 구간 정보
거리 : 11.9km
- 예상시간 : 5시간 0 분
- 난이도 : 중
경상남도 함양군 휴천면 동강리와 산청군 금서면 수철리를 잇는 12km의 지리산길. 이 구간은 아름다운 계곡을 따라 걸으며 산행하는 즐거움을 누리며 걷는 산길로, 4개의 마을을 지나 산청에 이르는 길이다.
구간별 주요 지명 : 동강마을 - 점촌마을 - 방곡마을 - 상사폭포 - 쌍재 - 고동재 - 수철마을

- 신틀바위
짚신을 만들때 사용하던 틀과 그 모습이 닮아 '신틀바위'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신틀 : 미투리나 짚신을 삼을때 신날을 걸어 놓은 틀
- 점촌마을
동강리 점촌마을
- 추모기념관
방곡마을에 도착하면 산속에 커다란 시설을 만나게 되는데 이곳이 '함양산청사건추모기념관'이다. 한국전쟁 중 양민학살이라는 한국 현대사의 비극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현장으로 마음이 숙연해진다.
- 상사폭포
방곡에서 상사폭포까지 2km의 숲길은 계곡을 따라 온갖 야생화들과 바위를 타고 내리는 물줄기를 보며 걷는 즐거움을 준다. 상사폭포는 사랑하는 이에 대한 절절함이 담긴 전설이 깃든 작은 폭포이다.
- 쌍재
쌍재는 예전 함양 휴천쪽에서 산청으로 가던 길로 상당히 큰 대로가 있었고 쌍재에는 주막과 제법 큰 마을이 있었다고 한다.
- 왕산 필봉산
왕산과 필봉을 보며 걸을 수 있다.
- 수철마을
수철마을은 본래 산청군 금석면의 지역으로서 무쇠로 솥이나 농기구를 만들던 철점이 있어서 무쇠점 또는 수철동이라 불리었다. 가양왕국이 마지막으로 쇠를 구웠다는 전설이 있는 곳으로 지리산길의 또 다른 연결을 기다리는 마을이다.
- 동강마을
동강(桐江)마을은 평촌과 점촌 그리고 기암(개암터) 등 3개의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동강이라 하였다. 조선 고종대는 엄천면이라 하여 엄천면사무소가 이 마을에 있어 공무와 지방행정을 수행하던 곳이다. 강과 산이 함께 흐르는 듯한 아름다운 마을이다.
'동강-수철' 주변에 있는 지점
- 숙박 : 엄천강의 봄, 지리산 리조트, 지리산 유 민박,
- 음식 : 지리산 리조트,
- 동식물 : 엄천강의 봄,
- 마을 : 동강마을, 점촌마을, 방곡마을,
- 유적지 : 추모기념관,
- 화장실 : 엄천강의 봄, 지리산 리조트,
- 교통 : 엄천강의 봄, 지리산 리조트,
출처 : 귀촌 그리고 지리산 ...
글쓴이 : 루슬란_K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