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스크랩] 명주 오리지널 마파두부

지리산자연인 2011. 6. 13. 07:30

아침에 늦잠을 잤는데, 반찬도 마땅히 먹을게 없고, 배는 엄청 고프고...쓰다 남은 두부 4분의 1모가 눈에 뜨이더군요.

그래서 얼렁뚱당 마파두부를 만들었습니다. 시간도 10분 채 안걸리고, 늦잠 뒤 허기짐을 금방 달래주었습니다.

 

 

1. 재료: 두부, 양송이, 새송이, 양파, 피망 (뒷꽁지 남은 것)을 다음과 같이 준비. 

 

 

2. 위의 채소 재료를 오이스터 소스로 볶는다. (혹은 소금, 후주만으로도 가능)

 

 

 

3. 반쯤 익었을 때 두부를 통째로 넣고, 수저로 적당한 크기로 부순다.

    

 

 

4. 마파소스 (명주 오리지널): 막장, 설탕, 조미술, 고추가루, 두반장, 녹말 (약간) 을 넣고 잘 젓는다.

   분량은 매운맛을 자기 입맛에 조절해서 적당히 넣으면 되고, 너무 걸죽한 것이 싫은 명주는 녹말을 약간만

   넣었음.

  

 

 

5. 4의 소스를 붓고 보글보글 잠깐 더 끓인다.

 

 

 

6. 완성

 

 

 

베란다 농사도 다 끝나고, 전 올릴 글이라곤 요리밖에 없네요.

이러다가 제가 도배하겠어요. ㅎㅎ

 

출처 : 우리들의 즐거운 농사이야기
글쓴이 : 명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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