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YS의 독도 무력시위
별로 안 웃긴 이야기입니다
이때가 YS가 일본의 버르장머리를 고쳐주겠다고 했을때인데...
일본애들이 그랬다지요 일본의 이지스함 한척만 뜨면 한국해군 70프로는
전멸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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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년도 입니까? 그때 일본 수상이 하시모또 류타로 일때 였는데요
한국을 방문했을 때 입니다. 당시 하시모또가 김영삼대통령을 깍듯이 모셨더랬죠.
"정치적 대선배이시고 한국의 민주화를 이루고 평화적으로 진정한 정권교체를 이룬
대단하신 형님이십니다" 라고 말입니다. 우쭐해진 김영삼 대통령 기분좋게 웃으며
정치란 이런거야 하면서 일장 연설을 하였다고 합니다.(속내도 모르면서 말이죠)
그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아서 독도 문제가 터지고 말았죠.
갱제(?)를 너무나 잘 알던(경제가 아니고 갱제입니다) 김영삼 대통령이 이번엔 국방문제까지 친히 납시었답니다.
///////////// 지금부턴 농담 반 진담 반 이야기 입니다. ////////// 재미로... 그러나 진짜로...
YS : "이 쪽바리 넘들 이번 기회에 버르장머리(?)를 확 뜯어 고쳐 주고야 말겠어.
YS : 비서실장 거 있나?
비서실 : 예. 각하
YS : 각하고 나발이고 빨리 해군참모총장 연결해라.
해군참모총장실 : 청와대 직통전화가 울린다. 총장은 급하게 전화를 받았는데 순간 귀를 의심했다.
YS : 총장이가?
총장 : 예
YS : 니 지금부터 마 내말 잘 듣고 고대로 해라 알극제
총장 : (영문도 모르고 일단은) 예. 각하
YS : 이번에 내가 버르장머리를 고쳐줘야 할 넘이 있다 알긋나?
총장 : 예? 무슨 말씀이신지?
YS : 니는 요즘 신문도 안보나? 독도 때문에 그렇다카이
YS : 지금 빨리 해군 함정 이끌고 가서 독도에서 무력시위좀 하고 오거래이
무슨 말인지 알긋제.
총장 : 각하. 무력시위라고 했습니까? 일본에게요?
YS : 그래 와? 몬 들었나? 두 말 말고 빨리 출동하그레이.
총장 : (머뭇거리면서) 각하. 그게 저..... 그게 말이죠....
YS : 니 뭐라 카노? 와 우물쭈물하노?
총장 : 가라면 가지만 우리 함정으로 일본에 무력시위 한다는게 좀..... 그러니까요....
YS : (화를 내면서) 와 뭐가 문제고?
총장 : 사실대로 말씀드리면 우리배는 제일 큰게 2차대전때 만들어 진배고 그것도 동해엔
고작 몇척밖엔 안되는데
일본엔 이지스함도 있고요.....
YS : 이지스함? 거 뭔데. 와 몬하긋단 말이가?
총장 : (기어 들어가는 목소리로) 못 하겠다는 말씀이 아니고..... 그러니까...
그 후 청와대로 발바닥에 불이 나도록 달려가서 직접 자세히 상황설명을 하였다고 합니다.
그 말을 다 들은 김영삼 갱제 대통령.
그래도 일단 나가보거레이 내가 버르장 머리 고쳐주겠다고 했는데
내 위신도 있는거 아이가?
** 그 후에 이지스함 건조 계획이 통과 되었다는 믿거나 말거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