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들/조경수
자귀나무 재배... 개판짱아네님 글
지리산자연인
2006. 8. 18. 10:37
자귀나무
재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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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육환경 및 성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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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이며 내한성이 강하고 생장이 빠르다. 높이 10m에 지름이 30cm씩 자란다. 그러나
대개 높이 5m 정도에서 관목상이 된다. 전정을 싫어하며 잔 가지가 적고 굵은 가지가 엉성하게 난다. 특징은 잎의 수면 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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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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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적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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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잘드는 양지가 좋으며 수관이 넓게 퍼지므로 옆의 수목과 거리를 많이 뗄수 있는 곳이
적당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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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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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식
적기는 봄 싹트기 전과 가을의 낙엽진 후이며 구덩이는 크게 파고 잘 썩은 퇴비를 넣어 유기질로 만들어 주어야 한다. 심은후에 지상부가 무거워
넘어지기 쉬우므로 지주대를 세워서 받쳐 주어야 한다. 이식한 해는 여름에 지표에 볏짚을 덮어 수분 증발을 억제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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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전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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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은 하지 않는 편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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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병충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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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한 병충해는 없으나 싹틀 때 진딧물이 발생하므로 유산 니코틴을 뿌려서 구제하여 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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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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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씨로서 번식하며 파종은 가을에 씨가 덜 익은 10월 쯤에 따서 뿌려야 완숙한 종자보다
발아율이 좋다. 또 씨를 따서 가매장하였다가 봄에 파종할 수도 있으나 발아율이 좋지 않으므로 가급적이면 가을에 직파한다. 파종용 흙은
모래와 부엽토를 반반씩 섞어서 사용하며 화분이나 상자에 뿌려서 반 그늘에서 건조하지 않게 관리한다. 분주(포기나누기) : 휘묻이 하듯이
곁 줄기를 땅에 휘든가 혹은 흙을 북돋아 주었다가 뿌리가 나면 잘라 낼 수 있다. 교목이지만 땅에서 곁 순이 많이 나오므로 이것을 포기 나누기
할 수 있다. 포기나누기를 하지 않을 때는 가급적 겹 줄기를 제거하고 원 줄기만 자라게 하는 것이 미관상 보기 좋다. 삽목 : 분화초로
재배할 때 이용하는 방법이며, 자귀나무의 실생묘를 대목으로 하여 접목하면 다음 해에는 불과 30cm내외에서도 귀엽게 꽃이 피는 모습을 볼 수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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