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인삼의 부위별 사포닌 함량
[인삼의 부위별 사포닌 함량]
인삼의 조사포닌 함량은 식물체 부위별로 차이가 많이 난다.
조사포닌 함량은 줄기의 경우 거의 없으나 잎은 20%정도 함유되어 있고 뿌리는 잎의 1/4수준인 5% 정도가 함유 되어 있다. 그러나 진세노사이드 함량에서 뿌리와 잎은 사포닌 조성이 전혀 다른 사포닌으로 뿌리에 있는 사포닌이 잎이나 줄기에 전혀 없는 경우도 있다. 이는 인삼의 사포닌을 함량으로 정량적으로 비교하기보다는 사포닌에 함유된 종류의 다양성과 이들 사포닌 즉 파낙사디올계 사포닌 PD와 파낙사트리올계 사포닌 PT계의 비율도 중요하다.
부위 |
조사포닌 |
총사포닌 |
PD/PT |
Ginsenoside | |||||||||
Ro |
Ra |
|
|
Rc |
Rd |
Re |
Rf |
|
| ||||
줄기 |
2.4 |
0.6 |
0.08 |
- |
- |
+ |
+ |
+ |
0.05 |
0.30 |
0.01 |
0.28 |
- |
잎 |
19.6 |
10.8 |
0.63 |
- |
- |
0.29 |
0.92 |
0.65 |
2.32 |
3.24 |
0.11 |
3.32 |
- |
뿌리 |
4.8 |
2.4 |
1.74 |
0.04 |
0.03 |
0.63 |
0.34 |
0.33 |
0.15 |
0.35 |
0.07 |
0.40 |
0.03 |
[인삼속의 종간 사포닌의 함량 비교 ]
구분 |
고려인삼 |
미국삼 |
전칠삼 | |
백삼 |
홍삼 | |||
Ginsenoside 종류 |
22종 |
30종 |
13종 |
15종 |
PD계 |
14 |
19 |
8 |
6 |
PT계 |
7 |
10 |
4 |
9 |
Oleanane |
1 |
1 |
1 |
- |
고려인삼의 함유된 진세노사이드 종류는 30종이상으로 백삼은 22종 홍삼은 30종이 있다.
또한 고려인삼은 미국삼, 전칠삼에 비해 파낙사디올, 파낙사트리올계 성분이 현저히 많이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자료출처: 표준인삼재배, 중부출판사 (정찬문)
[인삼뿌리의 사포닌 함량]
뿌리의 사포닌 함량은 외형을 기준할 때 세근>지근>주근의 순으로 많고 유관속을 기준할 때 표피>피층>중심주 순으로 많다. 따라서 인삼은 뿌리의 체형이 사포닌 함량에 절대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다시 말하면 세근발달이 양호하면 할수록 사포닌 함량은 많아지나 세근발달이 미약하면 사포닌 함량이 적은 주근만 남게 되므로 사포닌 함량이 적다. 그리고 인삼은 뇌두 부위에도 사포닌 함량이 10%내외로 많은 것은 사실이나 뇌두는 뿌리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적어 뇌두의 사포닌 함량은 별 의미를 두지 않는다.
부위 |
조사포닌 |
총사포닌 |
PD/PT |
Ginsenoside | |||||||||
Ro |
Ra |
|
|
Rc |
Rd |
Re |
Rf |
|
| ||||
뇌두 |
10.8 |
6.06 |
1.50 |
0.08 |
0.03 |
1.76 |
0.67 |
0.77 |
0.36 |
1.14 |
0.18 |
0.95 |
0.13 |
표피 |
12.5 |
7.60 |
1.13 |
0.39 |
0.16 |
0.83 |
0.74 |
0.84 |
0.25 |
2.21 |
0.14 |
0.86 |
0.18 |
피층 |
4.8 |
2.70 |
1.06 |
0.11 |
0.04 |
0.67 |
0.20 |
0.28 |
0.14 |
0.43 |
0.09 |
0.65 |
0.09 |
중심주 |
2.4 |
1.02 |
0.72 |
0.04 |
0.02 |
0.17 |
0.07 |
0.08 |
0.07 |
0.21 |
0.05 |
0.27 |
0.05 |
지근 |
6.5 |
3.94 |
1.58 |
0.20 |
0.09 |
1.06 |
0.42 |
0.53 |
0.19 |
0.66 |
0.12 |
0.56 |
0.11 |
세근 |
13.3 |
8.31 |
1.97 |
0.46 |
0.22 |
2.18 |
1.18 |
1.26 |
0.41 |
1.55 |
0.14 |
0.76 |
0.21 |
자료출처: 김만욱 등, 고려인삼학회지 1987
인삼 꽃봉오리 효능 뿌리의 5배
인삼의 약리적 효능은 지금까지 알려진 것과 달리 뿌리보다 꽃봉오리에 훨씬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13일 보도했다. 신화는 유럽의 유명한 생명과학연구원 LAT의 최근 연구결과를 인용, 인삼 꽃봉오리의 사포닌 함량이 뿌리의 5배 이상이라고 밝혔다. 또 복용시 몸에 열이 나는 부작용을 일으키는 사포닌 Ro가 적게 들어 있으며, 뿌리에는 없는 세포 대사의 균형을 유지시켜 주는 독특한 성분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LAT를 이끄는 독일 뮌헨대학 크리스타 티틀 박사는 인삼 꽃봉오리의 사포닌 성분이 뿌리보다 5.06배 많으며, 면역력을 높이고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사포닌 Rd는 뿌리보다 13.85배나 많다고 말했다. 또 세포막을 보호하고 세포의 노화를 방지하며 혈관 확장을 통해 혈압과 혈당 저하에 도움을 주는 사포닌 Re 함유량은 14.7배, 피로와 노화를 억제하는 Rm7cd 성분은 10배에 이른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복용시 몸에 열이 나게 하는 사포닌 Ro 성분은 거의 함유하지 않고 있는 반면 세포 대사의 균형을 유지시켜 주는 독특한 물질이 꽃봉오리에 존재한다고 티틀 박사는 설명했다. 신화는 인삼의 꽃은 씨를 심은 지 4년째 핀다면서 3년근 인삼의 사포닌 함량이 4∼6년근에 비해 현저히 떨어지는 이유가 이번 연구결과로 일부 설명된다고 밝혔다.
자료출처
www.cheric.org/ippage/p/ipdata/2004/10/file/p200410-901.pdf
[[사포닌의 종류 - 조사포닌, 총사포닌, 진세노사이드]]
사포닌의 종류는 분석방법 및 함량에 따라 조사포닌, 총사포닌, 개별사포닌으로 구분 할 수 있다.
조사포닌은 인삼시료를 메탄올 등 용매로 추출하여 에테르로 기름층을 제거하고 수포화부탄올을 이용하여
여과분리 후 감압 농축하여 얻는것으로 색상은 적황색을 띄며 분말상이다.
그러나 총사포닌은 인삼의 사포닌 성분 중 조사포닌을 분리정제하여 파낙사디올(Panaxadiol)계와 파낙사트올(Panaxatriol)계의 사포닌으로 일명 진세노사이드(ginsenoside)를 얻는 것으로 이들 진세노사이드 총량을 말한다. 개별사포닌 즉 진세노사이드(ginsenoside)는 총 사포닌을 구성하는 화합물 하나하나를 말하는 것으로 종류가 대단히 많다.
고려인삼에 함유된 진세노사이드 종류는 30종 이상으로 백삼에 22종, 홍삼에 30종이 있다. 이들 성분 중 백삼 특유성분은 4종이 있고 홍삼 특유의 성분은 12종이 있으며 공통성분은 20종이 된다. 고려인삼의 진세노사이드 종류는 계속하여 새로운 성분이 보고되는 관계로 학자에 따라 다소 차이가 나고 있으나 미국삼 13종 그리고 전칠삼 15종에 비하여 현저히 많다. 그리고 이들 진세노사이드의 종류는 파낙스(panax) 속의 종이나 같은 종 내에서도 제품 간에 차이가 많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자료출처: 한국인삼연초연구원, 최신고려인삼(효능편) 19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