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명 : Juniperus rigida S. et Z. |
과명 : 측백나무과 |
성분 : 정유성분으로 pinene, myrene, carene |
생지 : 석회암지대 |
분포 : 한국(전역), 일본, 중국, 만주, 우수리 |
약효 : 원예 및 관상용-관상가치가 있는 식물이다. |
祛風(거풍), 除濕(제습), 利尿(이뇨)의 효능. 水腫(수종), 요도 생식기질환, 통풍 등을 치료 |
개화 : 자웅이주이며, 꽃은 전년지의 엽액에서 4-5월에 핀다 |
번식 : 실생- 가을 열매 채취후 과육을 제거한 다음 노천매장을 하거나 진한 황산처리를 한 후 노천매장을 하였다가 파종한다. |
삽목- 삽목은 발근이 잘 되며 3월-4월 중순경에 전년생가지를 길이 10-20㎝ 크기로 잘라 삽목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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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풍과 관절염에 좋은 노간주나무 열매 기름 |
노간주나무는 측백나무과에 딸린 큰키나무로 두송목(杜松木) 또는 노송나무라고도 부른다. 척박한 땅에 잘 자라며 키 10미터, 직경 20센티미터까지 자라는데 장대처럼 곧게 자라는 것이 많다. 잎은 가시처럼 날카로워 찔리면 아프고, 암수딴그루로 5월에 꽃이 피어 이듬해 10월에 지름이 7∼8밀리미터쯤 되는 열매가 검붉게 익는다. 이 열매를 두송실이라고 하는데 서양에서는 '드라이진'이라는 양주를 만드는 원료로 쓴다. 북미 인디언들은 노송나무나 측백나무 잎을 암이나 부인병, 출혈, 근육통 등에 널리 이용했다.나무 줄기가 몹시 질기고 탄력이 있으므로 소의 코뚜레 재료로 널리 썼고 대나무가 자라지 않는 지역에서는 잔가지를 다듬어 버리고 껍질을 깎아 내어 장대를 만들기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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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간주나무는 열매를 약으로 쓴다. 가을에 열매를 따서 모아 달여서 먹기도 하지만 햇볕에 말려서 기름을짜서 쓰는 것이 훨씬 더 좋다. 노간주 열매 기름인 두송유(杜松油)는 통풍, 류머티스 관절염, 근육통, 견비통, 신경통에 특효약이라 할 만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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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송유를 창호지에 먹여 아픈 부위에 붙이면 신기하다 싶을 정도로 빨리 통증이 멎고 차츰 치유된다. 두송유를 아픈 부위에 바르고 나서 그 위에 창호지를 붙이고 드라이어로 뜨거운 바람을 쐬어 주면 치료 효과가 더욱 빠르다. 중풍으로 인한 마비에는 마비된 부위에 두송유를 듬뿍 바르고 나서 마사지를 하면 효과가 있다. 온몸이 나른하고 피곤할 때 두송유를 온몸에 바르고 마사지를 하면 몸이 개운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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