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야초

[스크랩] 홑왕원추리

지리산자연인 2006. 12. 30. 12:41
 







<7월의 산비탈을 화려하게 수놓는 해독제>

 

숲 속에서 자란다.

높이 20~30cm이며 알줄기 모양의 줄기는 땅 표면에 있으며 녹색이고

마른 잎자루로 싸여 있으며 끝에서 2개의 잎이 나온다.

잎은 달걀 모양이며 부드럽고 다소 육질로 가장자리에 잔주름이 있다.

꽃은 6∼7월에 피고 연한 녹색 바탕에 자줏빛이 돌며 총상으로 달린다.

꽃줄기는 높이 15∼30cm이고 능선에 좁은 날개가 있다.

꽃받침조각과 꽃잎은 좁고 순판()은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의 원형이며

중앙 상부에서 뒤로 젖혀지고 선단은 다소 뾰족하다.

열매는 삭과()로 길이 10~15mm이다.

이름은 잎이 옥잠화 비슷하게 생긴 난초라는 뜻이다. 한국 ·일본에 분포한다.

 

한국,중국 동북부,일본 등지에 분포하며 각처의 산지나 초원에서 자란다.

봄에 어린 잎을 식용하며 뿌리는 약용한다.


출처 : 학성산의 행복찾기
글쓴이 : 학성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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