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야초

[스크랩] 지바고님 모임터 길가에서 만난 명약

지리산자연인 2007. 3. 20.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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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뜨기(토필) - 암을 비롯한 난치병에 잘 듣는다
이른봄에 나는 토필을, 껍질을 벗겨 삶거나, 달걀을 풀어서 요리해 먹으면, 
약간 씁쓰레하고 맛있는 봄의 향취를 느낄 수 있다. 위, 장, 간장에 좋고 
독을 제거해준다.
지금부터 다룰 토필의 모체, 녹색의 쇠뜨기는 놀라울 정도의 번식력으로
퍼져나가는데 이 에너지가 약해진 몸을 회복시켜준다. 쇠뜨기는 흔히
길가에서 볼 수 있다.
쇠뜨기를 삶아 마시기만해도 많은 병에 효과가 있다. 암이나 당뇨병, 담낭염
같은 난치병에도 놀라울 정도의 효과가 있다.
쇠뜨기에는 3-16%의 규산이 들어 있는데, 이 규산과 그 외에 포함된 다른
미지의 성분이 많은 난치병을 고치는 힘이 된다고 한다.
옛부터 민간요법에서 지혈이나 신장, 방광의 질병에 사용되었는데, 현대
유럽에서도 이 쇠뜨기의 효과가 재발견되고 있다.
독일의 자연요법의사인 나이프 신수브는 쇠뜨기가 출혈, 방광, 신장, 결석
뼈의 만성염증(카리에스) 특히, 암성육종, 류마티스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을 보고하고, 쇠뜨기는 이것들을 씻어내고 녹이며 또 아픈곳을 치료하는
작용이 있다고 한다. 물론 마시는 것 이외에도, 따뜻하게 한후 천으로 싸서
환부에 찜질해도 좋다.
뛰어난 이뇨효과가 있으며
## 쇠뜨기차 끓이는 법
쇠뜨기차를 끓이는데 생잎도 마른잎도 모두 좋고, 잎을 주전자에 넣고 뜨거운
물을 붓고 5-6분후에 마신다.
또 삶을때는 5-10분 정도 삶고 오래 삶지 않는 것이 좋다. 보온병에 넣어두고
조금씩 마시면 좋다.
쇠뜨기는 특히 암이나 폐결핵, 만성기관지염, 폐병 치료에 잘 듣는데, 
이 경우에는 삶은 즙을 마신다.
스위스의 기콘츠레 산부는 노년기에 이른 사람들에게 매일 쇠뜨기를 한잔씩
마실것을 권하고 있다. 이것으로 류마티스나 관절염, 신경통이 치료되고 
건강한 인생을 보낼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또, 호주의 생물학자 리발트 부르포드는 쇠뜨기차의 장기 복용으로 암의 
성장을 막고, 마침내는 그것을 없애버린다고 보고하고 있다. 이처럼 쇠뜨기의 
탁월한 효과는 세계 여러나라에서 증명되고 있다. 
조심 요주의요망!!
얼마 전 쇠뜨기풀이 만병통치약처럼 소문이 나서 
쇠뜨기를 달여 마시고 부작용이 일어나 병원에 입원하는 사례들이 있었는데, 
그 부작용의 원인은 맑은 물에 깨끗이 씻어 
습기를 전혀 받지 않는 차고 어두운 곳에 보관하여, 
녹색이 항상 살아있는 상태로 달여야 하는데 
변질(된장 썩는 냄새를 풍기면서 쇠뜨기의 기본 성분이 달라져 
역기능을 일으킬 수가 있음)된 것을 마구잡이식으로 사용했기 때문이며, 
전통의학에서도 동물실험에서 이뇨작용, 지혈작용, 
항염증작용이 있다는 기록이 있음,
출처 : 곧은터 사람들
글쓴이 : 산방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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