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세미 용도
◆수액은 먼저 수세미외 뿌리를 통해 올라 온 줄기에서 추출한 액체를 말합니다. 수액은 크게 두 가지 용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첫째는 약용으로 사용할 수 있고, 둘째는 화장수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수세미외의 뿌리를 보면 여러갈래를 지니고 있으며 생각외로 땅 속 깊이 흡착하여 땅 속에 있는 양분을 흡수하여 뿌리와 줄기를 타고 올라오는 동안 수세미외에서만이 가지는 독특한 수액을 만들어 냅니다. 수액은 기관지, 천식, 거담제로 호흡기 순환기에 유용합니다. 중국에서는 수액을 천몽수라 부르며 폐의 질병에 치료약으로 환자들에게 마시도록 하고 있다고 합니다. 중국인들은 수액을 가래를 나오게 하고 기침을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다해서 천식이나 결핵등에 사용하는 전통을 가지고 있습니다.
수액의 찬 성질때문에 열이 원인인 가래를 녹여주는 역할과 진해제, 이뇨제, 수종, 두통, 감기에 효과가 있습니다. 수세미를 심는다고 다 수액을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정한 기후 조건이 선행되어야 하고 이르거나 늦으면 수액을 얻을 수 없습니다
◆정말 수액을 화장수로 사용할 수 있나요?
확신컨데 한 번 사용해 본 사람은 다른 것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여성들은 귀가하여 화장을 지운 후 수세미화장수를 피부에 바르신다면 부드럽고 고운 피부를 유지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일본에서는 일찍이 수세미자연화장수가 개발되어 고가에 거래되고 있으며, 현재 국내에서도 개발되어 판매하고 있는데 여전히 고가입니다. 일정기간에만 나오는 원료때문입니다. 기미, 주근깨에 상당한 효과가 있습니다.
수세미외미용연구가 후구이·기미에
☆…아름다운 피부를 가꾸는 기본은 아침, 저녁 2회의 수세미외수 패팅
피부가 고운 사람을 보면 ''마치 양귀비와 같다''는 소리를 흔히 하지만 여성이라면 한번쯤은 고운 피부를 동경하게 된다. ''그렇지만 난 피부가 거칠고 피부색이 검으니까'' 이렇게 체념하고 있는 분이 있다면 생각을 다시 한 번 바꾸어 볼 필요가 있다. 매일 올바른 손길을 계속하면 고운 피부, 투명하고 팽팽하고 탄력성 있는 아름다운 피부를 바꿔놓을 수가 있다. 아름다운 피부를 가꾸기 위한 기본은 아침, 저녁 2회의 수세미외수 패팅.
피부세포의 촉촉한 윤기를 주고, 신진대사를 높여주는 수세미외수 특유의 수세미외수 사포닌이라는 유효성분이 작용을 해서 세포의 안쪽으로부터 확실히 활성화시킬 수가 있기 때문이다. 수세미외수는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으며 부드럽기 때문에 어떤 타입의 피부라도 안심하고 권할 수 있다. 특히 건성피부, 민감피부인 분에게 꼭 사용을 권하고 싶다.
☆…1주간 계속하면 효과가 실감난다.
수세미외수 패팅은 아침 저녁에 깨끗이 얼굴을 씻어낸 다음, 바른다.
화장용 코튼에 수세미 외수를 듬뿍 먹여 얼굴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행해 4∼5회에 나눙 리드미컬하게 패팅하자. 콧등의 패팅은 좀 강하게, 눈 주변의 피부는 얇고 어려서 민감하기 때문에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향해 가벼운 터치로 살짝 쓰다듬듯 패팅한다. 다음으로 수세미외수를 더 보풍해서 목의 근육을 좀 펴면서 아래쪽에서 위쪽으로 행햐 해팅한다. 귀뒤나 턱 밑도 잊지말고 패팅하자. 1주간쯤 계속하면 살결이 곱게 다듬어지고 피부의 감촉이 확실히 달라진다. 손바닥을 갖다대보면 촉촉이 빨려들은 듯한 느낌을 실감할 수 있을 것이다.
☆…피로에 지친 피부에는 1주 1회 정도의 집중 트리트먼트를
햇빛에 탓거나 건조하고 스트레스에 지친 피부는 그대로 놓아두면 주름이나 기미가 생기거나 늘어지고 검게 변하고 푸석푸석해지며 여드름 같은 것이 나며, 가지각색의 피부 트러블이 생기기 마련이다. 최소한도 1주1회정도는 집중 트리트 먼트를 시행해서 피부를 편안히 쉬게해 주었으면 싶다. 그럴 때 권하고 싶은 것이 촉촉이 윤기나는 그리고 팽팽히 당겨주는 효과를 한꺼번에 기대할 수 있는 수세미외수로션팩. 간단히 할 수 있으면서 높은 효과를 얻을 수 있어 바쁜 현대여성에게는 알맞은 팩이 아닌가 생각된다.
수세미외수는 냉장고에 넣어 차게 해두면 차서 기분이 상쾌할 뿐만 아니라 피부를 수축시키는 효과가 있어 더욱 좋다
수세미외수 이렇게 만든다.
수세미외수를 채취하기에 알맞은 시기는 ''중추 15야''가 좋다고 말했듯이 9월 상순에서 10월 상순에 걸쳐서 채취하는게 가장 적합하다. 특히 비온 후의 저녁무렵에 채취하면 수분이 많아 수세미외수를 듬뿍채취할 수 있겠다.
수세미외수이 줄기 뿌리쪽에서 1m이내의 위치를 잘라 뿌리쪽의 벤 곳을 병에 꼽는다.
병은 쓰러지지 않게 밑부분을 흙으로 묻어 고정시켜 놓고 병 입구에는 벌레나 흙이 들어가지 않게 탈지면으로 막고 그 위를 알미늄 호일로 뒤집어 씌워두자.
다음날 아침엔 병속에 수세미외수가 꽤 많은 분량이 고여있을 것이다.
대낮의 뜨거운 햇빛을 쪼이면 상하기 쉬우니 선선할 때 회수해야 한다.
이렇게 채취한 수세미외수는 커피를 거르는 필터나 거즈로 걸러서 냉장고에 보관한다.
장기간 보존하고 싶을 때엔 수세미외수 1ℓ에 대해 봉산 25g, 글리세린120㎖, 엘틸알콜100㎖를 섞어서 잘 섞으면 된다. 이들 약품은 모두 약국에서 시판되고 있다.
목욕을 할 때 몸을 씻는 기구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피부를 생각한다면 역시 예전부터 써왔듯이 수세미외수가 제일이다. 우선 천연소재이기 때문에 피부를 부드럽게 하고, 게다가 적당한 자극을 주는 강도가 있어, 피부세포의 활성화를 높이는데 적격이다. 이 수세미외수 맛사지 효과를 잘 살리려면 전신이 매끈매끈해질뿐더러, 신경쓰이는 부분을 효과적으로 다듬을 수도 있다.
수세미외수 맛사지 목욕의 포인트는 세가지, 첫째는 탕에 들어가 몸을 충분히 덥힌 다음에 시행할 것. 두 번째는 비누거품을 듬뿍 나게 할 것, 세 번째는 심장에서 먼 부분부터 몸 안쪽을 향해 문지를 것.
처음에 팔부터 시작하자. 손끝에서 팔꿈치를 향해
힘주어 문질러 올라가는데, 5회정도 씻는다.
팔 안쪽도 잊지 말도록. 팔꿈치에서 어깨, 발끝에서 무릎, 무릎에서 허리까지 똑같은 맛사지 세척을 한다.
☆…수세미외수의 사포닌 작용으로 세포의 안쪽에서 활성화한다.
수세미외수의 맛사지로 피부의 바깥쪽에서 세포의 활성화를 촉진한 후 수세미외수로 세포의 안쪽에서 더욱 활성화를 높인다. 유효성분에 수세미외수 사포닌의 작용으로 피부세포의 신진대사가 원활해져 촉촉하며 매끌매끌한 피부로 만들어 준다. 목욕이 끝나면 스프레이에 담은 수세미외수를 전신에 듬뿍 뿌려놓고 손바닥으로 가볍게 찰싹찰싹. 두들기며 피부에 스며들게 하자. 피지의 분피가 적고 파삭파삭해지기 쉬운 어깨나 등은 특히 공들여서 수세미외수 패팅을 하자.
자료재공 : 영남곤충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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