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RE:모시나물 보충설명

모싯대   과명,속명 : 초롱꽃과, 잔대속 다른 이름 : 첨길경, 백면근, 향삼 특       징 : 잎은 심장모양이며  줄기가 길 게 올라오며                    줄기 마디마디에  꽃이핌                    땅속뿌리가 더덕처럼 생겼다.                    상처가난 곳에 흰색 진액이남  채취 시기 : 5월초~중순 용       도 : 어린 잎은 식용, 관상용 식용 방법 : 데쳐서 무쳐 먹음 개  화  기 : 8-9월 보라색 초롱모양의 꽃이핌 생육 상태 : 여러해 살이 풀 성장 환경 : 그늘진 들이나 낮은 산에 잘자람.

---▷ 특성

산지의 다소 그늘진 곳에서 자란다. 줄기는 곧게 서며 높이 40∼100cm이고 뿌리는 도라지 뿌리처럼 굵다. 잎은 어긋나고 꽃은 8∼9월에 피고 자줏빛이며 종처럼 생긴 꽃이 엉성한 원추꽃차례로 밑을 향하여 달린다. 모싯대는 “모시나물”이라고도 하며 널리 알려져 있는 봄의 대표적인 산나물의 하나다. 줄기를 꺾으면 흰 우유즙이 나오지만 독이 없으며 맛이 순하고 담백하다.

---▷ 효능및 이용방법

봄에 어린 잎 줄기를 따서 생으로 무침도 하고 튀김도 만들며, 국거리로도 이용하며 데쳐서 나물로 무치기도 하고 기름에 볶아도 맛있고 샐러드로도 이용한다. 또 데쳐서 말린다음 묵나물을 해서 먹으면 맛과 향이 매우좋으며 생나물로 즙을 내어먹기도 한다.   꽃도 향기로워서 튀김에 쓴다. 뿌리는 육질이어서 쌉쌀하지만 도라지나 더덕처럼 조리하는데 생체로 무침 구이도 맛있고 삶아서 볶음으로도 조리한다. 뿌리는 옛날에 구황식량구실도 했다. 모싯대는 잎이 살구나무 잎과 닮았고 뿌리는 더덕이나 잔대 같아서 중국에서 杏葉菜(행엽채), 또는 杏葉沙參(행엽사삼)이라 한다. 또한 모싯대는 거담, 해독제(종기, 벌레 물린데나 뱀에 물린데), 강장.간염.위장병.만성식체.식욕부 진.간암등에 나물로 상복하거나 사과와 함께 섞어서 즙을내어 먹기도한다. 한가지의 약으로 많은 독을 동시에 푸는 것은 濟尼汁뿐이라고 하고 모든 약을 다릴 때 함께 넣고 다 리면 그 약의 독성분은 스스로 다 풀어져 버린다고 했다. 그 약효가 어느 정도인지는 확실치 않으나 민간약으로 종기나 벌레 물린데 뱀에 물린 데 베인 상처 등에 해독제로 다려서 먹는 약초다.

출처 : [우수카페]곧은터 사람들

글쓴이 : 청학농장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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