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미채가 약간 마르고 딱딱해진것이 있어
볶음을 하려고 준비를 했습니다.
사진 찍기가 모호하여 이리저리 맞추다 보니
해바라기가 되었어요 ㅎㅎㅎ
재료들
진미채 200 g/ 식용유/4큰술 /물엿(전 요리당이 좋더라구요 )4큰술
고추장 1큰술 /간장 1큰술 /마요네즈 1큰술 /마늘 5쪽/쪽파 몇 뿌리
덤 이야기 -
마요네즈를 넣으면 맛이 더욱 고소하고 물엿 덕분에 서로 엉겨 붙는
것을 방지해 주어서 아주 좋답니다.
진미채 뿐 아니라 멸치 볶음 할때도 같은 방법으로 응용을 하면 좋구요
새우를 볶을땐 고추장 만 빼면 맛난 새우 볶음이 됩니다.
진미채가 구입하여 시간이 지나면 딱딱해지고
맛도 많이 감해 지잖아요.
그럴땐 물에 약간의 소금을 넣고.
진미채를 5분 정도 쪄 주면
맛도 한층 좋아지고 부드럽게 됩니다.
어떤 이유에서인지는 모르지만
5분 정도 찌고 나면 하얀 진미채가 오징어 본래 색을 많이 띄고
색이 더 이뻐 집니다.
모든 재료를 넣고 골고루 무친 다음
약한 불에서 천천히 볶아 주시면 됩니다.
완성~!
아이들이 식탁에 앉으면 와우~ 하겠죠? ㅎㅎㅎ
아이들의 칭찬과 함성은 언제나 가장 큰 위로이며
고단함에 대한 보상인듯 싶습니다.
사진을 좀더 이쁘게 찍기 위하여
또는 음식에 미각을 살리기 위하여 마당에서 싹이 한창 돋아 나는
허브중 레몬 버베나잎 두개를 떼다가 얹었습니다.ㅎㅎㅎ
보기에 이쁜가요? ㅎㅎㅎ
출처 : 철이네 이야기
글쓴이 : 전환점 원글보기
메모 :
'요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돼지찌게 & 돼지볶음집 -- 시골 통돼지 볶음. [패널티 하나] (0) | 2008.04.15 |
---|---|
[스크랩] 뚝딱~뚝딱 !순대볶음 (0) | 2008.03.31 |
[스크랩] 짜장만들기 (0) | 2008.02.14 |
[스크랩] 남은 명절음식으로 시원한 전골 끓이기 (0) | 2008.02.12 |
[스크랩] 버섯장아찌 만들기... (0) | 2008.02.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