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터리·통일

쿠크리

지리산자연인 2009. 1. 11. 20:16

오늘은 좀 특이하게 근접무기에 대해서 리뷰를 하려 합니다^^.

 

쿠크리

'해가 지지 않는 나라'라면서 오만해질대로 오만해진 영국은 1815년에 네팔왕국을

침입합니다.그러나 영국군은 처음으로 인간이 아닌 그야말로 전투를 하기위해 태어난 전사집단.아니 살인병기들과 마주치는데,그것은 구르카 전사들과 손에 들린 기묘한 단검이었습니다.

(영국군은 이 기묘해빠진 검이 그들의 목을 잘라버리라고는 생각치 못했을 것이다.)

하지만 이검은 무시무시한 위력을 발휘하고,결국 패배하긴 하지만 구르카 용병을 탄생시키는 계기가 됩니다.

그렇다면 이검은 왜 그렇게 큰 효과를 발휘할까요? 그것은 이 검의 기묘한 모양 때문입니다.

(갖고싶다......)

이 검은 곡도 입니다.그러니 휘두르면 앞쪽에 운동에너지가 집중되서 막대한 운동에너지 덩어리가 되는 것입니다.

게다가 이 검 자체도 무겁기 때문에 2차세계대전 때는 군용 일본도를 아작내기도 하죠. 

 

하지만 과장되어 있는 면도 많다고 합니다.

(여담이지만,손잡이 위의 홈 두개는 여성의 성기를 상징한다고 한다.)

 

우선 이 기묘한 모양때문에 생기는게,무게가 늘어난다고 합니다.

앞쪽에 철이 많으니까 무게가 늘어나는 것이죠.

게다가 이 생김새로 인해 찌르기 공격도 힘들고,공격 방식도 단순하다고 하죠.

한 네팔인은 '막칼'이라고도 합니다.사실 이 놈은 현지에선 다용도 '연장'으로도 취급받는다고 합니다.

그럼 마지막엔 구르카 용병들과 쿠크리의 사진을 보여드리고 리뷰를 끝내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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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사진의 포스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