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의꼬리는 꼬리고사리과의 상록다년생 양치식물이다.
알기쉽게 봉황의꼬리라는 얘기인데 한자로도 봉미초(鳳尾草)이다.
이름을 보면 학교다닐때 국어시간에 배우던 신소설 혈의누,귀의성,토의간 이런게 연상이 된다.
봉의꼬리는 바위틈이나 숲에서 볼 수 있으며, 주로 남부지방의 따뜻한 곳에서 분포한다고 하는데,
위 사진은 오늘 부산시내 사찰의 돌담에서 촬영한 것이다.
잎은 총생으로 이엽성이며, 길이는 약20-60㎝ 정도 이고, 엽병은 엽신과 거의 같은 길이로 표면에
다소 광택이 난다.
양치식물의 특성인 포자낭군은 뒤로 말린 잎조각의 가장자리에 달리고, 뿌리줄기는 옆으로 짧게
자라고 흑갈색 털이 있다
봉의꼬리와 큰봉의꼬리가 있는데 사진에서 보는바와 같이 잎의 형태가 다른것 같아서 두종류가
같이 있는가??--하고 찍어 왔는데 모두 그냥 봉의꼬리 인 듯 하다.
꼬리고사리과의 다년생 상록양치식물인 봉의꼬리는 제주도를 비롯한 전남이나 경남지역 등
따뜻한 남부지방의 산지 바위틈이나 숲에서 볼 수 있는데, 뿌리줄기는 옆으로 짧게 자라며
흑갈색 털이 있으며 길이는 약 20-60㎝ 정도이다.
잎은 가는 것과 넓은 것 두가지가 있는데 영양엽과 생식엽으로 형태가 다르다고 한다.
줄기에 날개가 있고 엽병은 엽신과 거의 같은 길이로서 가늘며 얇고 세모가 지며 혁질이고
진록색이 나며 윤채가 있다.
양치식물의 특성인 포자낭군은 뒤로 말린 잎조각의 가장자리에 달린다.
위와 아래는 영양엽(나엽)으로 생식엽(실엽)보다 작고 우편과 열편의 수가 적으나
너비가 약간 넓고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톱니가 있다...아래는 배면 사진이다.
위와 아래는 생식엽(실엽)으로 잎이 좁고 날렵하게 생겼다.
아래 배면 사진을 보면 잎가장자리가 뒤로 말리고 포자낭군(胞子囊群)이 생긴다.
위는 실생엽 아래는 영양엽 사진..
약효로 보면,,,요렇게 나오네요.
봉의꼬리는 전초에 flavonoid류, sterol, amino scid, lactone 또는 ester, phenol 성분이
함유되어 있으며, 한방에서 뿌리를 제외한 전초를 봉미초(鳳尾草)라하여 햇볕에 말린후
황달형 간염(肝炎), 장염(腸炎), 세균성이질(細菌性痢疾)등에 사용한다니...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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