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스크랩] 현미김치 만들었습니다.

지리산자연인 2010. 1. 11. 11:41

언제부터 현미김치를 만들어 먹어야 겠다고 했는데 이제서야 시도를 해 보았습니다.

 

 

미강 3kg, 야쿠르트 천원짜리 3개, 생수1.5L, 우유 1.5L

자가 정미기로 정미를 해서 나온 미강입니다.

왕겨도 보이고 지져분 하지요 적당한 채를 골라서 채에 내렸습니다.

 

 

 

채로 내린 찌꺼기 입니다. 무농약이기 때문에 까만 풀씨가 있네요 

잘 모아두었다가 봄에 병아리 부화하면병아리 먹이를 하려고 합니다.

 

 

 

채에 거른 미강에 우유를 1.5 L넣고 섞어서 자루에 넣어 1시간 쪘습니다.

 

 

 

 

 쪄낸 미강을 저어서 식혔습니다.

온도를 40도라고는 하지만 온도가 높은것 보다 낮은게 낳을것 같아서 많이 식혔습니다.

청국장을 띄울때도 온도가 높은것 보다 낮은게 더 잘 띄워지는것 같습니다.

천원짜리 야쿠르트를 생수와 섞어서 반죽을 했습니다.

 

 

 

 채반이 넓기때문에 넓게 펴서 공기를 빼고 묶어서 병아리 부화기에 40도를 맟추고 넣었습니다.

48시간 두꺼운 덩어리보다 얇게 펴면 온도가 일정해서 잘뜰것 같아서 얇게 펴 보았습니다.

 

 청국장도 밑에 두칸에 12kg콩을 삶아서 넣었습니다.

 

 

 

 48시간후 시큼한 냄새나내요

처음 해본거라서 잘 된건지 싶어서 전화 문의를 했습니다.

맛을 보아서 신맛이 나고 악취가 없으면 잘 뜬거라고 하면서 복용방법도 잘 알려주셔서 배웠습니다.

 

 

 

 

전기건조기 판에 모기장을 펴고 주걱을 잘게 부셔서 40도정도 놓고 건조기에 넣어서 말려서 절구통에 빻아서 냉동 보관합니다.

 

 

 

 

 

 복용방법 : 매끼 식사때 찻스픈으로 한스픈씩 꼭꼭 씹어서 먹으면 되고 명현현상이 일어날수도 있답니다.

               개골거리는 저에게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라면서 열심히 먹어 보려 합니다

출처 : [우수카페]곧은터 사람들
글쓴이 : 보물단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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