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주택

[스크랩] "" 또 세웠습니다.

지리산자연인 2010. 6. 21. 15:59

                  지난 토요일 몸이 근질근질 하여 돌탑을 쌓기로 하고 계곡

                   에 돌을 짊어지고 와 돌탑에 또도전해 보았답니다.

                     공든탑은 무너지지 않듯 세찬 비비람을 이기며 굿굿이

                            서있기를 간절히 바라면서...

       하도더워 야외에 샤워부스를 달아 시원하게 바같에서 샤워를 해보고싶어서 작업중

       높이가약3.5m의 높이에 샤워기를 달고 꼭대기에는 솟대를 세울람니다.

       집사람이 잡고있는사이 나는 막걸리 한잔먹고 한참있다가슬슬 나옴니다.

       샤워기 를달아 보았습니다..

       통수를 해보니 시원하게 나옴니다 지하100m의 암반수 입니다.

       늦둥이 제딸입니다 아빠 중참 만드느라 후라이펜에다 삼겹살 김치를볶아 ............

       국수와 섞어 먹었습니다...저놈때문에 매일매일이 즐겁습니다..

 

       늦은 오후가 되면 샤워한번 해보아야지요..샤워한번 하고나면2시간은 얼얼 합니다.

       돌탑 밑돌을 고정하고 있습니다.

       진흙속에서 나온돌이라 돌에 흙을 갈아 내고있습니다

   

       제일마지막 상돌을 세우고 있습니다.

       1mm의 움직임이 없이 신중을 다하여 세움니다.

       우측편에 한점더 세울려고 밑돌고정 작업중 입니다.

출처 : [우수카페]곧은터 사람들
글쓴이 : 저녘노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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