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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산뽕나무 (山桑)

지리산자연인 2006. 2. 3. 15:53

 

산뽕나무 (山桑)

학명

Morus bombycis

과명

뽕나무과

성분

cineol, geraniol, camphor, morin, scopoletin, ecdystreone, inokosterone, morocetin, kuwanone C.

생지

산지나 논밭둑

분포

한국, 일본, 중국, 타이완, 미얀마, 히말라야, 사할린섬

약효


▶목재는 밥상, 가구재, 악기재, 조각재 등으로 쓰인다.
▶어린 잎과 열매는 식용으로 한다.
▶잎은 누에의 사료로 쓰인다(養蠶飼料).
▶뽕나무, 산뽕나무, 노상나무(M. latifolia POIRET.), 몽고뽕나무의 葉(엽), 根(근), 根皮(근피), 嫩枝(눈지), 桑皮(상피) 중의 백색액즙, 葉(엽) 중의 백색액즙, 實(실), 灰(회)를 약용한다.
⑴ 桑葉(상엽)
祛風(거풍), 淸熱(청열), 凉血(양혈), 明目(명목)의 효능이 있다. 風溫發熱(풍온발열), 두통, 目赤(목적), 口渴(구갈), 肺熱(폐열)에 의한 咳嗽(해수), 風痺(풍비-卒中風(졸중풍)), 은진(담마진), 下肢象皮腫(하지상피종)을 치료한다.
⑵ 桑根(상근)
驚癎(경간-小兒驚風(소아경풍), 癲癎樣症狀(전간양증상)), 筋骨痛(근골통), 고혈압, 目充血(목충혈), 鵝口瘡(아구창)을 치료한다.
⑶ 桑根白皮(상근백피)
Cork 층을 제거한 靭皮(인피)로, 瀉肺平喘(사폐평천), 해열, 鎭咳(진해), 行水消腫(행수소종), 吐血(토혈), 水腫(수종), 황달, 脚氣(각기), 小便不利(소변불리), 頻尿(빈뇨)를 치료한다.
⑷ 桑枝(상지)
祛風濕(거풍습), 利關節(이관절), 行水(행수)의 효능이 있다. 風寒濕痺(풍한습비), 四肢拘攣(사지구련), 고혈압, 手足痲木(수족마목-痲痺(마비)), 脚氣浮腫(각기부종), 肌體風痒(기체풍양)을 치료한다.
⑸ 桑皮汁(상피즙)
수피 중에서 빼낸 백색 액즙으로, 小兒口瘡(소아구창), 외상출혈을 치료한다. 소아의 구창에는액즙을 바르고 金屬器(금속기)에 의한 切傷痛(절상통)에는 白皮(백피)를 벗겨서 환부를 감아주면 액즙이 자연히 상처에 들어 간다. 음력 11월 부터는 근피를 쓴다.
⑹ 桑葉汁(상엽)
신선한 뽕잎에서 나오는 백색 액즙으로, 癰癤(옹절), 영류, 외상출혈, 지네에 물린 것 등을 치료한다.
⑺ 상심
말린 果穗(과수)로서, 補肝(보간), 益腎(익신), 滋津(자진), 熄風(식풍), 淸凉(청량), 止咳(지해)의 효능이 있다. 肝腎陰虧(간신음휴), 消渴(소갈), 변비, 目暗(목암), 耳鳴(이명), 나력, 關節不利(관절불리)를 치료한다.
⑻ 桑柴灰(상시회)
止血(지혈), 生肌(생기)하는 효능이 있다. 水腫(수종), 金屬器(금속기)에 의한 切傷出血(절상출혈), 目赤腫痛(목적종통)을 치료한다.

개화

4월 결실 5월 ~ 7월

번식

실생- 6월 중순에 채종하여 건조시키고 건조제와 함께 밀봉저장하여 다음해 5월에 파종한다.
무성- 접목은 절접(切接), 아근접(芽近摺), 대접을 이용하고, 취목도 가능하다.

유사종

▶꼬리뽕(var. caudatifolia Koidz.) : 잎 끝이 길게 발달한다.
▶좁은잎뽕(for. dissecta Nak.) : 잎이 우상으로 깊게 발달한다.
▶가새뽕(for. kase UYEKI),(for dissecta Nak.) : 잎이 5개 정도로 크게 갈라진다. 산야에 자란다.
▶섬뽕(var. maritima Koidz.) : 잎이 두껍고 윤채가 있으며 바닷가에서 자란다.
▶붉은대산뽕(var. rubricaulis Uyeki) : 일년생의 줄기가 붉다. 

특성

산지나 논밭둑에서 자란다. 높이 7∼8m, 지름 약 50cm이다. 나무껍질은 잿빛을 띤 갈색이다. 작은가지는 잔털이 나거나 없고 점차 검은빛을 띤 갈색이 된다. 잎은 달걀 모양이거나 넓은 달걀 모양으로서 길이 8∼15cm, 나비 4∼8cm이다. 가장자리에 불규칙하고 날카로운 톱니가 있고, 뒷면 주맥(主脈) 위에 털이 약간 나며 끝이 꼬리처럼 길다. 턱잎은 일찍 떨어지고 잎자루에는 잔털이 나며 길이 5∼25mm이다.

꽃은 암수딴그루이거나 웅성화(雄性花)로서 5월에 핀다. 수꽃이삭은 새가지 밑에서 아래로 처지고, 암꽃이삭은 녹색 타원형이며 꽃자루에 잔털이 나고 암술머리는 2개이다. 열매는 집합과로서 6월에 자줏빛을 띤 검은색으로 익으며, 육질(肉質)로 되는 화피가 합쳐져서 1개의 열매처럼 된다.

잎 끝이 길게 발달하는 것을 꼬리뽕(var. caudatifolia), 잎이 깃꼴로 갈라지는 것을 좁은잎뽕(for. dissecta), 잎이 5개 정도로 크게 갈라지는 것을 가새뽕(for. kase), 잎이 두껍고 윤이 나며 바닷가에서 자라는 것을 섬뽕(var. maritima), 한해살이의 줄기가 붉은 것을 붉은대산뽕(var. rubricaulis)이라고 한다.

기구재·조각재·조림수 등으로 쓰고 잎은 누에의 사료, 나무껍질은 약용이나 제지용으로 쓴다. 한국·일본·중국·
타이완·사할린섬 등지에 분포한다.


전국에 자라는 낙엽활엽수 교목으로서 나무높이 15m, 지름 1m에 이른다.
세로로 깊게 갈라지고 내수피가 노란 것이 특징이다.
잎은 달걀모양이며 밑은 심장형에 가깝고, 끝은 꼬리모양으로 길고 뾰족하며 날카 로운 톱니가 있다.
가끔 크게 결각이 진다.
꽃은 암수 다른 나무 또는 암수 한 나무로서 5월에 수상화서로 피며 열매는 장과로 6월에 익는다.
잎은 양잠사료 및 식용이 되고 나무 껍질은 약용 및 제지용으로 쓰인다.
열매는 오디라 하여 생식하고 쨈, 파이 등을 만들 수 있으며 술을 담구어 먹기도 한다. 뽕나무와 거의 비슷하나 산뽕나무는 잎의 끝이 꼬리처럼 길고 뽕나무(Morus alba Linn)는 점점 뾰죽해 지는 점첨두이다.

전국에 자라는 낙엽활엽수 교목으로서 나무높이 15m, 지름 1m에 이른다.
실제로 우리가 만나는 산뽕나무가 이렇게 큰 것은 없으나, 경산 임당원삼국 유적에서 관재로 출토되니 이렇게 자랄 수 있다는 증거이다.
나이를 먹으면 세로로 깊게 갈라지고 내수피가 노란 것이 특징이다.
잎은 달걀모양이며 밑은 심장형에 가깝고, 끝은 꼬리모양으로 길고 뾰족하며 날카로운 톱니가 있다. 가끔 크게 결각이 진다.

뽕나무에 비해 주두(柱頭)가 씨방보다 길다. 

 






 
출처 : 블로그 > 영원한 나그네 | 글쓴이 : 오죽(烏竹)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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