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

[스크랩] 자신의 낚시레벨을 올리는방법

지리산자연인 2006. 2. 22. 14:55

포인트에 도착해서 먼저생각을합니다,

이곳의 수심은?

조류의 방향은?

수중여의 존재여부?

등등을 확인한후 그날 상황에 맞게 채비를합니다.

전유동,   반유동,   .......     

 

반유동을 선택하셨다면,  수심을 올려보고 내려도보고,  수중여가 존재한다면 그곳을 집중적으로 공략해보고  조류가 잘흐르는곳이라면 멀리 채비를 흘려도봅니다.

원줄 길이가 150미터가 다풀릴때까지..........  쭉---------

원줄이 보통 150미터인 이유는?........     거기까지 흘리면서 낚시하란 이유도됩니다.

계속흘리다 보면 대개는 조류가 조금 멈칫하는곳이 있읍니다.

이런곳은 2개의 조류가 만나거나 수중에 여가 있는곳입니다.  보통이런곳에서 입질이 집중되는곳이 많읍니다.[저는 200미터의 보조수풀을 가지고 다닙니다]

 

낚시하면서 잡히는 잡어들은 그날의 조황을 애기해주는 반가운?전령 역활을합니다.

예를들어 고기가 차거우면 그때는 수온이차서  대상어들이 부상을 잘 안합니다, 이런경우 가급적이면 바닥층을 노리십시요, 또 시간이흐른후 고기가 따뜻하면 수온이오른것입니다.

바다는 조류에따라서 때론 따뜻하다가 차거워지곤합니다.

왱이[혹돔], 아홉동가리,망치등이 낚기는 날은 수온이 찬날입니다.... 참조하십시요

 

주변 낚시인을 이용합시다......

유독 혼자서 재미를 보는 친구들이 있읍니다, 한번은 우연일수있지만 두번 세번은 .......  그날은 그친구 채비가 먹히는날입니다. 자존심을 버리고 슬쩍 그채비로 교환하십시요.  쪽팔림은 순간이지만 손맛에대한 추억은 영원합니다.[ 물론 자리탓도 있읍니다 ]

 

 

낚시를 하다보면 아침에 채비한것을 저녁까지........

철수할때 밑밥남기는 사람.......

이런사람 꼭 있읍니다, 그러면서 고기가 없네,라고합니다.     이런분은 전포인트가 호황인날을 빼곤 손맛보기가 좀힘듭니다, 입질이 없으면 채비를 교환하십시요.

먼저 저는 뽕돌의 위치를 바꿉니다 그다음 목줄,찌등등 ......

차례데로하다보면 언젠가는......

밑밥도 철수시간에 맞게 열심히 품절하십시요.

 

 

그리고 포인트 도착후 채비하시느라 정신이 없는데,

포인트로 정한곳에 밑밥을 듬뿍뿌리십시요, 새벽시간 잡어들이뜸할때 아주뚬뿍뿌려두십시요.

해뜨고 난후에는 대다수밑밥이 잡어 찬치가 되는경우가 많읍니다.

집어제도 현장에 맞는것으로 사용하심이.........

자기가 주로쓰는것이 아니라 깊은수심용 중층용 , 원투용, 그날 낚시할곳에 맞는놈을 사용하십시요.

 

 

끝으로 원도에 가실때는 미끼를 두가지 이상을 준비하십시요.

크릴만 고집하실께 아니라 잡어에 대비 홍무시,깐새우,벤데기,옥수수등등.....

비싼 선비내고 도착해서 잡어땜시 낚시못했다고 하지마시고 먼저준비하심이 좋읍니다.

참 참고로 현장 미끼도 권해드립니다.  바닥에 지천인 게,거북손,사갓조개,갯강구등등

감생이,돌돔엔 특히 게 미끼가 잘 먹힙니다[ 어랭이가 제일 먼저 덤빔 ]

한 동안 잡어땜시 게 미끼가 히트한적이 있읍니다, 미끼용으로 시판되고 있을정도로....

 

 

 

이상은 제가 그동안 정출 다니면서 느꼇던점 몇가지를 주점주점거렷읍니다.

물론 저만의 생각입니다 참고만 하십시요.

 

 

바다에 고기는 많이 있읍니다 그걸우리가 낚어내지 못할뿐..............................

전 낚조인이 전부 낚을때까지 저의 주점주점은 계속됩니다 쭈.......................ㄱ...........

 

 꽝 조사드림.

출처 : 낚시가 좋아
글쓴이 : 안기훈[꽝조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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