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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취와 곤드레

지리산자연인 2006. 3. 16. 20:40

이글은 산골농부님의 블로그에서 펌해왔습니다

스크랩할려니 뭐가 문제가 있는지 잘 안되서 그냥 퍼왔습니다 ^^* 

 

올해 처음으로 곰취와 곤드레를 폿트를했습니다

 자연산채취의 한계를 앞으로 몇년 안될거 같아서지요.

그리고 이지역 자연산은 다년간의 경험으로 참드릅은 10일에서 길어야15일 그것도 처음3분의1은 덜자라고 나중3분의1은 너무 크지요

 피크는 약3~4일(5월5일전후)

개드릅은 (엄나무순)은 참드릅보다 조금기간이길죠 한10흘정도더

 그리고 개드릅은 낮은곳에서 높은곳까지 두루분포하니 순차적으로 해발을 높이면 기간이어느정도 연장되구요(5월초순~말경)

그리고 취나물, 곤드레, 곤드레아제비등은 고루분포하며 (5월중하순~6월초)너무 늦으면 억세고 삶아말려도 뻣뻣하고 품질이 안좋아요

 곰취와 참나물 참도돌취등은 습하고 음지 주로 골짜기등에서 소량 자생하며 취나물등과 시기는 비슷하지요

 고사리는 오히려 계속 꺽어주면 계속 자라나기에 5월초에서6월중순까지도 가능하구요

 

이 글의 내용이 적용되는 지역은 가리왕산 주변을 포함해서 정선에서도 해발 800m이상 되는 지역을 대상으로 작성한것으로

 해발약200m정도 밑으로 갈수록 3~4일 정도 앞으로 계산하면 어느정도 맞을 거예요

조금이라도 자연산 나물 채취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산골농부의집에서 정면으로 바라본 모습으로 전방의 가장높은 봉우리정도면 꽤 높겠지요 산골 농부네가 약 700정도거든요

 좋은 나물 많이 채취할수있는 노하우(남이 다니지않는 험로 선택, 남의 2배이상 이동하고,

                                                      반드시 산행은 도착시점으로 늦어도 오전5시 이전에

                                                      원하는 목적지에 도착{하산은 늦어도4시이전에해야함}

                                                    비상 음식과 식수는 여유롭게 준비, 양손은 자유롭게 하고

                                                      손가방 사절하고 앞가슴으로 보자기 착용

                                                      뭐 이정도면  올해 모든 집의 식탁이 봄의향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