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들/약용나무

[스크랩] 노각나무

지리산자연인 2006. 3. 29. 15:54
노각나무
식물명(별명)
노각나무, (하동백)
학,과명
korean mountain camellia, 차나무과
생 약 명
노각나무
설 명
♣ 차나무과의 활엽수로 높이는 7∼15m이다. 나무껍질은 흑적갈색으로 큰 조각으로 벗겨져 오래 될수록 배롱나무처럼 미끈해진다.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 또는 넓은 타원형이며 끝은 뾰족하고 밑은 둥글거나 뭉뚝하다. 크기는 길이 4∼10cm, 나비 2∼5cm로 가장자리에 물결 모양의 톱니가 있다. 꽃은 양성(兩性)으로 6∼7월에 백색으로 피며 새가지의 밑동 겨드랑이에 달린다. 열매는 삭과(殼果)로 10월에 익고 5각뿔형이다. 내한성 및 내음성이 강하여 나무 밑이나 그늘, 해변가에서도 잘 자란다. 목재는 장식재, 고급가구재 등으로 사용되며, 수피가 비단과 같이 아름다워 관상용으로 심는다. 세계적으로 7종의 노각나무가 분포되어 있으나 한국의 품종이 가장 아름답다. 그러나 생장속도가 느려서 한국에서는 심기를 꺼려한다.
분포와 생육지
산 중턱 이상에서 자란다. 전라남도·전라북도·경상남도·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약 효
소염, 보간, 진통, 거어, 해독.
적응증
♣ 간염이나 간경화증, 지방간과 같은 여러 종류의 간질환과 손발마비, 관절염 등에 뛰어난 치료 효과가 있는 약나무다.
♣ 어혈을 풀어주는 효과도 탁월하고 알코올 중독, 농약 중독, 중금속 중독을 풀어주는 작용도 뛰어나다.
특기사항
수액을 그릇에 받아서 마시면 여러 간질환과 위장병, 신경통, 관절염 등에 좋은 효험이 있다. 노각나무는 고로쇠나무나 거제수나무보다 수액이 훨씬 많이 나오고 맛도 좋다.
약용부위
수액, 잔가지, 나무껍질.
채취ㅗ아 법제
수액은 봄, 잔가지와 껍질은 수시로 채취.
약 성
약성은 고, 맛은 다.
사용법
잔가지나 나무껍질 8 ~15g에 물 700ml를 넣고 2~3시간 달여서 식전 또는 식후 1시간에 복용한다.
대증요법
♣ 발을 삐었거나 다쳤을 때 노각나무 껍질을 짓찧어 붙인 다음 노각나무 껍질이나 잔가지를 달여서 먹으면 오래 지나지 않아 통증이 없어지고 부은 것이 내린다.
♣ 어떤 약초캐시는 분은 노각나무를 위주로 하고 인동덩굴, 오갈피, 만삼, 옻나무, 마가목과 같은 몇 가지 약초를 보태어 달여서 황달이나 간경화증, 위장병, 신경통 등 어지간한 병은 말끔하게 고치곤 하셨다고 한다 .
주의사항
기 타
여름철에 겨울에 피는 동백꽃 모양의 흰꽃을 새가지 밑동 겨드랑이 사이에서 탐스럽게 피워 얻은 이름이 하동백이다.
조리법
사 진


출처 : 미륵세상
글쓴이 : 구름따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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