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건강이 좋지 않아 내몸을 보호할 약재에 관심이 많았는데 24살때 심장이 터질 것 같은 아픈 통증을 깊은 심호홉으로 견디며 괴로움을 우연히
50권이 넘는 전집을 할부로 샀는데 두권이 선물겸으로 준 책이 딸려 왔다
그책이름은 동의보감과 국어사전이다
국어사전은 초등학교 조카가 가져가고 동의보감은 아직도 보유중인데 24살부터 보아온 관계로 약재에 둔하지는 않다
그당시 보아온 약초중에 지치와 질경이가 유난히 눈에 들어왔는데 산업발달과 함께 우리주변에서 사라져 가는 약초들을 구하기가 쉽지 않았다
물어보아도 효능에 대하여 아는 분들도 적었고 그냥 뺏쟁이라는 사투리 방언으로 관심이 멀어져 있는 흐름이었다
그런데 우연히 작년 귀농후 시조 할아버지 사적비가 있는 가야산 줄기에 갔더니 깊은 산중에 온통 질경이로 가득찼다
채취하여 김치 담그 먹어야지 생각만 있었지 막상 하지 못했다
어릴때 할머님과 고모께서 먼곳에 가서 질경이를 잔뜩 뜯어와서 김치를 담그 먹은 기억이 있는데 그당시 할머님과 고모님이 효능을 알고 김치 담갔는지 알수는없지만 사실 할머님 사실때는 면에서 가장 부자집으로 소문이 자자했던 것을 기억하는 저로서는 춘공기에 배고픔을 이길려고 할머님께서 채취하여김치 담근 것은 아닌 것 같다
아마 어디에서 좋다는 애기를 들었기에 아하 그리고 큰아버지께서 23살부터 만성 간경화로 고생했다
큰 아버지 영향으로 질경이를 채취하여 김치 담근 것이 아닌가 기억한다
오늘 우연히 하우스 주변에 질경이가 많이 나고 있는 것을 보았다
어 질경이가 많이 자라네 여기 원래 많았어 그러면 김치 담그 먹으세요
어디가 좋은지 알아야 먹지 좀 가르쳐 줘
그냥 담그 먹을라고 하면 먹으세요
그러지 말고 알려줘
동의보감을 본지 오래라 기억이잘 나지 않습니다
이뇨 작용은 탁월합니다
제실뒤 도식이형님과 대화다
그리고 동의보감을 찾아보니 효능은 정말 좋다
멀리서 돈들여가며 보약찾는 사람들은 우리가 흔히 보는 풀같은 것으로 약을 만들었다고 하면 속았다고 애기할지 모른다
한국산 비아그라인 야관문또한 일반인들이 보면 이게 무슨 약초냐고 의문을 가질 것이다
현실은 가까이 있는 것을 모르는 무식함이 비싼돈을 들여 건강을 지킬려고 한다
한방에서 차전초로 불리우는 질경이
어릴때 길 옆에 동네주변에 흔한 풀이지만 만성간염, 고혈압, 부종, 기침, 변비, 신장염 등
온갖 질병에 만병통치약으로 두루 효험이 크다
사실 질경이는 흔한 풀이다
그러나 지금은 아니다
산업공해로 구하기가 어렵다
그러나 우리가 관심에서 멀어지며 별로 쓸모없어 보이는 질경이는 인삼이나 녹용에 못지 않은 훌륭한 약초이며 김치 담그 먹을 재료임과 봄에 먹을수 있는 산나물을 그뉘가 알랴
질경이는 생명력이 대단히 강하며 심한 가뭄과 뜨거운 뙤약볕에도 버틸며 생존할수 있다
산업의 대표적인 자동차바퀴나 사람의 발에 짓밟힐수록 오히려 강인하게 살아나며 질긴 목숨이기에 질병을 발생하는 바이러스에 강한 모양이다
민간요법에서는 만병통치약으로 부를 만큼 질경이는 그 활용범위가 넓고 약효도 뛰어나다. 기침, 안질, 임질, 심장병, 태독, 난산, 출혈, 요혈, 금창, 종독 등에 다양하게 치료약으로 써 왔다.
이뇨작용과 완화작용, 진해작용, 해독작용이 뛰어나서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데, 변비, 천식, 백일해 등에 효과가 뛰어나다.
또한 각기, 관절통, 눈충혈, 위장병, 부인병, 산후복통, 신경쇠약, 두통, 뇌질환, 축농증 같은 질병들을 치료하고 예방할 수 있다.
옛 글에는 질경이를 오래 먹으면 몸이 가벼워지고 언덕을 뛰어 넘을 수 있을 만큼 힘이 생기며 무병장수하게 된다고 하였다.
이외에도 기침,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동맥경화, 당뇨병, 백일기침, 신장염, 신장결석, 이질, 장염, 특히 각종 암세포의 진행을 80% 억제한다는 연구보고도 나와 있다.
이외에도 질경이를 일상 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무기질과 단백질, 비타민, 당분 등이 많이 들어 있어 나물로 즐겨 먹고, 삶아서 말려 두었다가 묵나물로도 먹었다.
소금물에 살짝 데쳐 나물로 무치고, 기름에 볶거나, 국을 끓여도 맛이 좋음
튀김으로도 먹을 수 있고 잎을 날로 쌈을 싸 먹을 수도 있으며, 질경이로 김치를 담그면 그 맛이 각별하다.
구황식품의 하나로 씨앗으로 기름을 짜서 모밀국수를 반죽할 때 넣으면 국수가 잘 끊어지지 않는다.
질경이 잎과 줄기, 씨앗 등 어느 것이나 차로 마실 수 있다.
급, 만성 세균성 이질 : 질경이를 달여 한번에 60~200그램씩 하루 3~4번 일 주일쯤 먹으면 대개 치유됨
피부궤양이나 상처 : 찧어 붙이면 고름이 멎고 새살이 빨리 돋아나옴
만성간염 : 질경이 씨 한 숟가락에 물 200㎖를 넣고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서 그 물을 하루 세 번에 나누어 마신다.
고혈압 : 그늘에서 말린 질경이 10~20그램에 물 반 되를 붓고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서 하루 세 번에 나누어 마신다.
기침, 가래 : 질경이 씨 10~20그램이나 말린 질경이 10~20그램에 물 반 되를 붓고 방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서 수시로 차 대신 마신다.
어린이의 기침에 잘 듣는다.
설사, 변비, 구토 : 질경이를 날 것으로 생즙을 내어 마신다. 미나리를 같이 넣어도 좋다.
늑막염 : 말린 질경이와 창포 각 10~15그램에 물 반 되를 넣고 달여서 마신다. 질경이 생 잎에 소금을 약간 넣고 짓찧어 즙을 내어 밥먹기 전에 먹어도 좋다.
급, 만성 신장염 : 질경이 뿌리와 오이 뿌리를 3:1의 비율로 섞은 다음 물을 반 되쯤 붓고 물이 반쯤 줄 때까지 달여서 체로 걸러 찌꺼기는 버리고 한 번에 한 잔씩 하루 세 번 빈 속에 먹는다.
부종 : 질경이 씨와 삽주 뿌리 각각 50그램에 물 한 되를 붓고 물이 반으로 줄 때까지 달여서 하루 세 번 밥먹고 나서 30분 뒤에 마신다.
두통, 감기 : 질경이를 진하게 달여서 하루 세 번 밥먹기 전에 마신다. 하루 20~30그램을 쓴다. 2~3일 마시면 대개 낫는다.
관절염 : 무릎관절에 물이 고이고 퉁퉁 부어 오르며 아플 때 질경이 20~30그램에 물 1되를 붓고 달여서 차 대신 수시로 마시면 좋은 효험이 있다.
숙취나 알코올 중독 : 질경이 뿌리와 이질풀 각 10그램에 물 반 되를 붓고 달여서 마신다.
구하고자하는 길에 서광이 비친다
벽진선비 말씀
그책이름은 동의보감과 국어사전이다
국어사전은 초등학교 조카가 가져가고 동의보감은 아직도 보유중인데 24살부터 보아온 관계로 약재에 둔하지는 않다
그당시 보아온 약초중에 지치와 질경이가 유난히 눈에 들어왔는데 산업발달과 함께 우리주변에서 사라져 가는 약초들을 구하기가 쉽지 않았다
물어보아도 효능에 대하여 아는 분들도 적었고 그냥 뺏쟁이라는 사투리 방언으로 관심이 멀어져 있는 흐름이었다
그런데 우연히 작년 귀농후 시조 할아버지 사적비가 있는 가야산 줄기에 갔더니 깊은 산중에 온통 질경이로 가득찼다
채취하여 김치 담그 먹어야지 생각만 있었지 막상 하지 못했다
어릴때 할머님과 고모께서 먼곳에 가서 질경이를 잔뜩 뜯어와서 김치를 담그 먹은 기억이 있는데 그당시 할머님과 고모님이 효능을 알고 김치 담갔는지 알수는없지만 사실 할머님 사실때는 면에서 가장 부자집으로 소문이 자자했던 것을 기억하는 저로서는 춘공기에 배고픔을 이길려고 할머님께서 채취하여김치 담근 것은 아닌 것 같다
아마 어디에서 좋다는 애기를 들었기에 아하 그리고 큰아버지께서 23살부터 만성 간경화로 고생했다
큰 아버지 영향으로 질경이를 채취하여 김치 담근 것이 아닌가 기억한다
오늘 우연히 하우스 주변에 질경이가 많이 나고 있는 것을 보았다
어 질경이가 많이 자라네 여기 원래 많았어 그러면 김치 담그 먹으세요
어디가 좋은지 알아야 먹지 좀 가르쳐 줘
그냥 담그 먹을라고 하면 먹으세요
그러지 말고 알려줘
동의보감을 본지 오래라 기억이잘 나지 않습니다
이뇨 작용은 탁월합니다
제실뒤 도식이형님과 대화다
그리고 동의보감을 찾아보니 효능은 정말 좋다
멀리서 돈들여가며 보약찾는 사람들은 우리가 흔히 보는 풀같은 것으로 약을 만들었다고 하면 속았다고 애기할지 모른다
한국산 비아그라인 야관문또한 일반인들이 보면 이게 무슨 약초냐고 의문을 가질 것이다
현실은 가까이 있는 것을 모르는 무식함이 비싼돈을 들여 건강을 지킬려고 한다
한방에서 차전초로 불리우는 질경이
어릴때 길 옆에 동네주변에 흔한 풀이지만 만성간염, 고혈압, 부종, 기침, 변비, 신장염 등
온갖 질병에 만병통치약으로 두루 효험이 크다
사실 질경이는 흔한 풀이다
그러나 지금은 아니다
산업공해로 구하기가 어렵다
그러나 우리가 관심에서 멀어지며 별로 쓸모없어 보이는 질경이는 인삼이나 녹용에 못지 않은 훌륭한 약초이며 김치 담그 먹을 재료임과 봄에 먹을수 있는 산나물을 그뉘가 알랴
질경이는 생명력이 대단히 강하며 심한 가뭄과 뜨거운 뙤약볕에도 버틸며 생존할수 있다
산업의 대표적인 자동차바퀴나 사람의 발에 짓밟힐수록 오히려 강인하게 살아나며 질긴 목숨이기에 질병을 발생하는 바이러스에 강한 모양이다
민간요법에서는 만병통치약으로 부를 만큼 질경이는 그 활용범위가 넓고 약효도 뛰어나다. 기침, 안질, 임질, 심장병, 태독, 난산, 출혈, 요혈, 금창, 종독 등에 다양하게 치료약으로 써 왔다.
이뇨작용과 완화작용, 진해작용, 해독작용이 뛰어나서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데, 변비, 천식, 백일해 등에 효과가 뛰어나다.
또한 각기, 관절통, 눈충혈, 위장병, 부인병, 산후복통, 신경쇠약, 두통, 뇌질환, 축농증 같은 질병들을 치료하고 예방할 수 있다.
옛 글에는 질경이를 오래 먹으면 몸이 가벼워지고 언덕을 뛰어 넘을 수 있을 만큼 힘이 생기며 무병장수하게 된다고 하였다.
이외에도 기침,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동맥경화, 당뇨병, 백일기침, 신장염, 신장결석, 이질, 장염, 특히 각종 암세포의 진행을 80% 억제한다는 연구보고도 나와 있다.
이외에도 질경이를 일상 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무기질과 단백질, 비타민, 당분 등이 많이 들어 있어 나물로 즐겨 먹고, 삶아서 말려 두었다가 묵나물로도 먹었다.
소금물에 살짝 데쳐 나물로 무치고, 기름에 볶거나, 국을 끓여도 맛이 좋음
튀김으로도 먹을 수 있고 잎을 날로 쌈을 싸 먹을 수도 있으며, 질경이로 김치를 담그면 그 맛이 각별하다.
구황식품의 하나로 씨앗으로 기름을 짜서 모밀국수를 반죽할 때 넣으면 국수가 잘 끊어지지 않는다.
질경이 잎과 줄기, 씨앗 등 어느 것이나 차로 마실 수 있다.
급, 만성 세균성 이질 : 질경이를 달여 한번에 60~200그램씩 하루 3~4번 일 주일쯤 먹으면 대개 치유됨
피부궤양이나 상처 : 찧어 붙이면 고름이 멎고 새살이 빨리 돋아나옴
만성간염 : 질경이 씨 한 숟가락에 물 200㎖를 넣고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서 그 물을 하루 세 번에 나누어 마신다.
고혈압 : 그늘에서 말린 질경이 10~20그램에 물 반 되를 붓고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서 하루 세 번에 나누어 마신다.
기침, 가래 : 질경이 씨 10~20그램이나 말린 질경이 10~20그램에 물 반 되를 붓고 방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서 수시로 차 대신 마신다.
어린이의 기침에 잘 듣는다.
설사, 변비, 구토 : 질경이를 날 것으로 생즙을 내어 마신다. 미나리를 같이 넣어도 좋다.
늑막염 : 말린 질경이와 창포 각 10~15그램에 물 반 되를 넣고 달여서 마신다. 질경이 생 잎에 소금을 약간 넣고 짓찧어 즙을 내어 밥먹기 전에 먹어도 좋다.
급, 만성 신장염 : 질경이 뿌리와 오이 뿌리를 3:1의 비율로 섞은 다음 물을 반 되쯤 붓고 물이 반쯤 줄 때까지 달여서 체로 걸러 찌꺼기는 버리고 한 번에 한 잔씩 하루 세 번 빈 속에 먹는다.
부종 : 질경이 씨와 삽주 뿌리 각각 50그램에 물 한 되를 붓고 물이 반으로 줄 때까지 달여서 하루 세 번 밥먹고 나서 30분 뒤에 마신다.
두통, 감기 : 질경이를 진하게 달여서 하루 세 번 밥먹기 전에 마신다. 하루 20~30그램을 쓴다. 2~3일 마시면 대개 낫는다.
관절염 : 무릎관절에 물이 고이고 퉁퉁 부어 오르며 아플 때 질경이 20~30그램에 물 1되를 붓고 달여서 차 대신 수시로 마시면 좋은 효험이 있다.
숙취나 알코올 중독 : 질경이 뿌리와 이질풀 각 10그램에 물 반 되를 붓고 달여서 마신다.
구하고자하는 길에 서광이 비친다
벽진선비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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