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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분과 약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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괭이밥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 체내에 수산(蓚酸)이 함유되어 있어 씹어보면 신맛이 난다. 줄기는 땅에 업드리거나 또는 비스듬히 10cm 안팎의 높이로 자라며 많은 가지를 쳐서 땅을 덮는다. 잎은 서로 어긋나게 나는데 생김새는 토끼풀의 잎과 같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잎의 빛깔은 노란빛이 감도는 초록빛이다. 밭이나 길가, 빈터에서 흔히 자란다. 시금풀, 시금초, 산거초(酸車草), 산모초(酸母草), 산장초(酸漿草) 등으로도 불린다. 어떤 지방에서는 열매가 작은 오이처럼 생겼다 하여 오이풀로 부른다고 산야초 연구가 김태정씨는 전한다. 북한에서는 괭이밥풀이라고 부른다. 이름에 산(酸) 자가 많이 들어가는 것은 이 식물에서 신맛이 나기 때문이다. 어떤 자료에서는 괘승애, 괴싱아 등으로도 부른다고 나와 있는데, 이는 수영(Rumex acetosa L.)의 다른 이름과 혼동을 일으킨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수영도 신맛이 나는 식물이어서 시금초니 괴싱아니 하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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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용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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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오지를꿈꾸는사람들
글쓴이 : e-이장. 원글보기
메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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