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백철쭉재배법

백철쭉 재배
생육환경 및 성질
	매우 튼튼하고 내한성이 강하며 적응성도 넓다. 생장은 다소 빠르며 1~2m 높이로 자란다. 전정이 잘 되며 정원수로 정형하여 둥글게 만든다. 싹트는 힘도 왕성하고 이식도 잘 된다.
재배
	1) 적지
		양지이거나 음지이거나 별로 가리지 않고 잘 자라며 토질도 비교적 가리지 않으나 부식질이 많으면서도 습기가 많은 곳에서 무성하게 자란다. 수습한 물가에 적합하다.
	2) 이식
		봄 3~7월 까지와 가을의 10월에 이식할 수 있다. 이식할 때 분 뜨기한 것은 잘 깨어지지 않으나 세근이므로 건조하기 쉬우니 가급적이면 뽑은 후 빨리 심도록 한다. 심는 요령은 왜철쭉의 경우에 준하여 실행하면 된다.
	3) 시비 및 전정
		시비는 뿌리가 지표 가까이에 있으므로 건조와 비료의 과부족에 민감한 것은 다른 철쭉류와 같으므로 지표에 볏짚을 덮어 건조를 방지한다. 비료는 꽃진 후와 싹트기 전인 2월에 깻물과 구아노를 섞어서 포기에서 30cm 띄어서 얕게 파고 묻어 준다. 전정은 꽃이 진 직후에 전정한다. 화아는 7월에 분화하므로 그 전에 끝내도록 하고, 결실시키면 쇠약해지므로 일찍 따 버린다.
	4) 병충해
		잎에 래드 스파이다가 발생하면 스미치온이나 데나뽕을 뿌려 구제한다.
번식
		주로 삽목에 의하여 쉽게 번식할 수 있다. 삽목은 6월경 새순이 굳어지면 15~20cm 길이로 잘라 1/3 정 잎을 따고 물에 담그어 물을 올린 후 발근촉진제를 발라 1/3 정도 묻히게 진흙이나 밭흙에 모래와 부엽토를 반반씩 섞은 상토에 꽂는다. 반 그늘지게 하여 도전 중만 해를 받게 하며 건조하기 않게 관리한다. 활착하면 비배하였다가 다음 해 봄에 넓혀 심는다.

출처 : 짱아네

글쓴이 : 개판 짱아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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