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야초

[스크랩] 유방암 . 자궁암 . 위암 등에 항암효과 좋은 일엽초 !!!

지리산자연인 2006. 7. 12. 10:26
 

유방암 . 자궁암 . 위암 등에 항암효과 좋은 일엽초 !!!

 

 

 

 일엽초는 다른이름으로 칠성초라고도 한다. 깊은 산속의 고목에 무리로 기생하는 것과 고목나무 아래 물이 떨어지는 곳에 사는 고사리과(─科 Polypodiaceae)에 속하는 상록 다년생초이다. 그 중에서 고목에 기생하는 것으로 그 크기가 10센티정도로 적고 가늘게 잎의 모양을 가진 일엽초가 가장 좋다. 깊은 산속에서만 자라기 때문에 채취가 어렵고 귀하다는 것이다. 뿌리가 솜털처럼 부드럽게 생겼다. 이 뿌리도 같이 쓴다.

뿌리줄기가 옆으로 뻗으며 자라고, 뿌리줄기의 마디에서 잎이 나오는데, 잎은 길이가 10~30㎝, 너비가 0.5~1㎝ 정도이다. 잎가장자리는 밋밋하고 잎끝은 뾰족하다. 약간 타원형인 포자낭은 잎 뒷면에 2줄로 나란히 달리며 벌레집처럼 생겼으며 포막(苞膜)은 없다. 남쪽 지방의 축축하고 그늘진 바위나 오래된 나무 표면에 붙어 자란다. 식물 전체가 1장의 잎으로 이루어진 고사리 무리를 흔히 일엽초 또는 일엽이라 한다. 일엽초속(一葉草屬 Lepisorus)의 산일엽초(L. ussuriensis), 다시마일엽초(L. annuifrons), 애기일엽초(L. onoei), 고사리잎 전체에 황갈색 털이 밀생하는 우단일엽(Pyrrosia linearifolia), 제주도의 그늘진 바위 틈에서 자라는 밤일엽(Neocheiropteris ensata), 잎의 길이가 50㎝에 달하지만 너비는 1㎝도 안 되는 일엽아재비(Vittaria flexuosa), 한라산 계곡의 바위나 큰 나무 표면에 자라는 버들일엽속(Loxogramme)의 숟갈일엽(L. saziran), 버들일엽(L. salicifolia), 주걱일엽(L. grammitoides) 등을 모두 일엽초라 일컫기도 한다.

 

민간에서 위암, 자궁암, 유방암 등에 효과가 매우 좋다고 알려져 왔다.  일엽초를 5~8월에 채취하여 깨끗이 씻어 햇볕에 말린다.  건조한 전초는 대부분은 여러 그루가 감겨서 한 덩어리로 붙어 있다.  일엽초의 잎은 맛은 싱겁고 성질은 차며 독이없다.  뿌리줄기는 맛이 쓰다.  일엽초의 성분중에 곤충 변태 호르몬인 엑디스테론을 함유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감기와 임질, 산기, 고환과 음낭 등의 질환으로 생겨나는 신경통과 요통 및 아랫배의 음낭이 붓고 아픈 병 등의 약으로서 뜨거운 물에 달여 복용한다.  

또한 간경, 신경에 작용하며 열을 내리고 독을 풀며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염증을 삭이며 오줌을 잘 나가게 하고 출혈을 멎게 하는 등의 약리 작용이 있다. 요도염이나 신장염, 방광결석, 신장결석, 부종, 임질, 대장염, 이질 등에도 쓴다. 
-이뇨작용이 있어서 오줌을 잘 나가게 하고 지혈작용이 있어서 출혈을 멎게 하며,
-기침을 할 때 가래에 피가 섞여 나오는 증상에도 좋다.
-이질, 해수, 토혈, 요도염이나 신장염, 방광결석, 신장결석, 부종, 경풍, 주마아감(走馬牙疳), 안목성예(眼目星?), 임질, 타박상, 하리, 뱀에 물린 상처, 대장염 등에도 쓴다.

하루 12~20그램을 물로 달여서 먹는다. ☞ 일엽초

출처 : 세리의 약초세상
글쓴이 : 세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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