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북동마을 오늘 하루 무언가로 변신할 수 있는 행운이 주어진다면, ‘버스’가 되고 싶습니다. 유치원생도 그런 유치한 가정은 하지 않는다고 나무란대도 할 수 없습니다. 사람을 향한 그리움이, 마을에 드리워진 산그늘만큼이나 깊은 두메산골. 이왕이면 ‘마을에 없는 것’이 되어, 단 하루만이라도 사람과 사.. 오지 2006.01.21
[스크랩] [걷고 싶은 길을 찾아 2] 강원도 정선 자갯골 <오마이뉴스>에 '까탈이의 세계여행'을 연재하던 김남희 기자가 2003년 8월에 잠시 여행을 접고 서울에 돌아왔습니다.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 동안 국내 여행을 통해 걷고 싶었던 길 10곳을 <오마이뉴스> 독자들에게 소개합니다....<편집자 주> ▲ 자개골에서 신기리로 가는 27km 길은 숲.. 오지 2006.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