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arrow: (서양)톱풀 학명은 아킬레야(Achillea), 일리아드의 영웅 아킬레스에 비롯된 이름으로, 아킬레스가 트로이 전쟁때 부상한 병사들의 상처를 이 풀로 치료했다는 전설이 있다. 다년초로 우리나라 기후에 잘 적응하며, 잘 번식하고, 6월 경 꽃이 피는데 길게는 2개월도 핀다. 그리고 노란색의 꽃은 향기로와서 드라이플라워로도 이용된다. 수확은 꽃이 피었을때 잘라 말려서 차로 마시며, 샐로드용으로 활용할 때에는 연한 잎을 따서 생잎을 넣는다. 옛날엔 결혼식 부케로도 많이 이용되었다는데, 아마도 그 꽃의 효력 때문에 결혼 7년간은 행복을 보장한다나봐요. 재미있죠? 꽃을 군락으로 많이 키워 부케만들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야로에는 지혈을 돕고, 통증을 완화시켜주며, 상처를 치료하는데 있어 염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