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화씨는 뼈에 최고
거기에 도움이 뭐이냐? 뼈가 부서지고 뼈가 없는 애기가 나와요. 거 애기 엄마의 죄 아니야, 애기 아빠의 죄도 아니고. 이 모든 공해 속엔 그런 예도 있어요. 그러면 그건 여기에 홍화씨가 많아요. 홍화씨를 곱게 볶아 가지고 빻아서 차를 달여 먹으면
거 설탕보다 못하지 않아요. 꿀하고 비슷해요. 아주 달고 구수하고 좋아요. 그런데 난 먹질 않아요. 난 아니까, 모르는 사람들을 멕여 보지요. 좋대. 그러면 뼈 없는 애기 뼈가 이뤄지고, 그게 신비의 약물이야. 몰라 그렇지.
그런데 옛날 양반 의서 쓴 데, 본초에도 홍화씨가 그런 거이니라, 써 놓은 거 없어요. 그리고 뼈가 불러진 데 멕여 봐요, 얼마나 빨리 낫나. 또 뼈가 바싹 부서져 가지고 살하고 뼈하고 떡이 된 걸, 그걸 잘라 버리지 말고 고대로 주물러서 모아 놓고 공구리[깁스 붕대 · 석고 붕대]를 해놓고 걸 멕여 봐요.
얼마나 뼈가 야무지게 이뤄지나. 그럼 뼈가 불러지거나 부서지거나 쪼개지거나 뼈가 부족하거나, 이 늙은 영감들이 뼈가 삭아서 바삭바삭해 넘어지면 불러져도 이어지질 않아요.
그러면 그런 영감들이 그 홍화씨를 볶아 가지고 차를 늘 해두고 멕여 봐요. 자손들이 효심이 있으면 좋겠지마는 효심이 없다면 자신이 애쓰고 해야지. 어떻게 자식들이 바쁜데, 벌어먹기도 힘든데 꼭 내게만 잘해라, 그것도 안될 거요. 나도 아들 손자 있어도 저것들 덕을 내가 보리라. 난 뭐, 팔다리에 다 뭐 돌을 묶어 놓구 있나? 내가 부지런하면 내가 살아요.
그러면 홍화씨를 그렇게 해 가지고 오래 먹이면, 장수에 도움이 죽염을 돕는데 제일 최고입니다. 그래 그 삼대 신약이라는 잡지가 나왔을 거요. 그리고 고 다음에 산삼인데, 산삼은 뭐이냐?
신약본초 전편(神藥本草 전편) 747쪽~748쪽 9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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