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떡잎식물 장미목 장미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Potentilla kleiniana
분류 장미과
분포지역 한국·일본·중국·인도·말레이시아 등 난대에서 열대
서식장소 들의 습기 있는 곳
크기 높이 20∼60cm, 작은꽃대 5∼20mm

쇠스랑개비라고도 한다. 들의 습기 있는 곳에서 자란다. 높이는 20∼60cm로 하반부가 비스듬히 누워 자란다. 뿌리잎은 긴 잎자루를 가진 손바닥 모양 겹잎이고 줄기에는 잎이 3개씩 달리며 위로 올라갈수록 잎자루가 짧아진다. 작은잎은 달걀 모양 또는 거꾸로 선 넓은 바소 모양이다.

꽃은 5∼7월에 노란색으로 피는데, 취산꽃차례를 이루고 작은꽃대는 5∼20mm로 위로 향하는 흰색 털이 있다. 수술과 암술이 많고, 꽃받침잎은 달걀 모양 또는 달걀 모양 바소꼴로 겉에 털이 약간 있다. 열매는 수과(瘦果)로서 털이 없고 세로로 약간 주름진다.
어린순은 식용한다. 한방에서 개화기에 뿌리와 함께 전초를 채취하여 말린 것을 사함(蛇含)이라 하며 발열·경기·인후염·종기·습진 등에 처방한다. 또, 날것을 짓찧어 상처가 난 곳이나 뱀·벌레에 물린 자리에 붙이면 효과가 있다. 한국·일본·중국·인도·말레이시아 등 난대에서 열대에 걸쳐 분포한다.

성질은 약간 차고 맛은 쓰며 독은 없다. 쇠붙이에 다친 데, 옹저, 치질, 서루, 악창과 머리에 난 부스럼을 낫게 한다. 뱀, 벌에게 물린 독을 없애고 풍진, 옹종을 낫게 한다.
전국 곳곳에서 자라는데 잎이 가늘고 꽃이 누런 것이 좋다. 음력 8월에 잎을 따서 햇볕에 말리되 불을 가까이 하면 안된다.

어린순을 나물로 한다.
全草(전초) 및 뿌리가 달린 전초를 蛇含(사함)이라 하며 약용한다.
여름 개화 시에 채취하여 햇볕에 건조하거나 신선한 것을 쓴다. 곳곳에 자라는데 잎이 가늘고 꽃이 누런게 좋다.
약성 :약간 차고 맛은 쓰다.
약명 :사함, 사함위능채, 오성초, 위사, 지오가 등
약효 : 淸熱(청열), 해독의 효능이 있다. 驚癎高熱(경간고열), 말라리아, 咳嗽(해수), 咽喉痛(인후통), 濕痺(습비), 癰疽癬瘡(옹저선창), 丹 毒(단독), 痒疹(양진), 蛇,蟲咬傷(사, 충교상)을 치료한다.
용법/용량 : 4.5-9g(신선한 것은 30-60g)을 달여서 복용한다.
외용 :煎液 (전액)으로 세척하거나 양치질을 하거나 짓찧어서 붙인다.
독성 :무독
채취기 :음력 8월에 잎을 따서 햇볕에 말리되 불을 가까이 하면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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