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디어 유기농산물이 푸대접을
근연에 와서 친환경농업이란 용어가 자주대두 되고 있다.
친환경농업은 어떤 형태인가?
라고 질문하면 대부분 유기농업을 친환경 농업으로 알고 있다
농업의 형태 중 유기농업이 <가장 반 친환 경 농업>이라고 말 할 수 있는 사람은 흔하지 않다.
전 세계가 유기 농업을 지구를 살리는 친환경농업으로 알고 있기 때문에 감히 <가장 반 친환 경 농업>이라고 할 수가 없다.
<가장 반 친환 경 농업>이라고 최초로 주장 하는 사람이 최 농부이기도 하다.
해서 유기농업이 얼마만큼 유지 될까 하고 지켜보든 것이
이렇게 빨리 올 줄은
최 농부도 몰랐다.
농업생산물을 인간이 이용하는 자체가 반 친환경 행위이며
자연 환경 파괴 행위를 최소화 하기위해 태어난 것이 친환경 농업 이라고 보면 틀림이 없으며
환경 파괴행위를 최소화 하려면
어떻게 하는 것이 바람직한가? 는 단순하게 판단해서는 아니 된다.
농업이 영위 된다는 것은 인간에 필요한 에너지를 생산하기 위한 것인데
벼농사를 하기위해
1000㎡면적에 정상적인 생산량을 수확하기 위한 질소비료 10kg을
화학비료로 투입하면 함량 22% 이면 45kg가량 된다.
이를 유기농 자재로 환산하면 5000㎡의 면적에서 생산된 유기물을 거두어 투입해야 하는데
바꾸어 말하면 1000㎡자체의 면적을 제한 4000㎡의 면적은 매년 다른 곳에서 유기물을 생산하여 1000㎡면적에 제공해야 한다는 억지 아닌 논리가 성립한다.
그렇다면 4000㎡에는 아무것도 투입하지 않고 정상적인 량의 유기물이 생산 될 것인가?
아니라는 대답이 나오는 것으로
종국에는 매년 지구의 5분의 4가 사막화 한다는 논리가 성립하여 결론적으로 유기농업이 지구환경을 파괴하는 가장 나쁜 농업이라는 것은 3척 동자도 판단하는 것인데....
유기물을 달이나 화성 별나라에서 가져다 넣지 않는 한 가장 나쁜 농업이다
이리하여
일본에서
서로 보완적인 <저 투입 농산물생산 농업>이 태동하고 있다는 기사를 읽고 감회가 새로워 여기 적어본다.
농민 신문기사에서
기사 제목 ; 日 ‘농약 덜 쓴 안전 농산물’ 대세
지난 10월10~12일 일본 도쿄의 국제전시장(빅사이트)에서는 국제유기농업운동연맹(IFOAM)이 각 나라를 순회하며 개최하고 있는 ‘바이오패스(유기농박람회) 일본전’과 전일본건강자연식품협회가 주최하는 ‘내추럴엑스포 2007’ ‘자연식품엑스포 2007’이 동시에 열렸다. 친환경농업과 관련해 역대 최대 규모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각종 친환경농자재와 농산물·가공식품·의류·화장품 등이 출품되고 국제 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개최됐다. 박람회에서 확인된 일본의 최근 친환경농업 추세를 정리한다.
◆저투입 안전농산물이 대세=광우병 이후 일본 소비자들은 농산물과 식품을 구입할 때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다. 그러면서도 값이 싼 ‘합리적인’ 농산물을 원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소비자들의 기호를 맞춰줄 수 있는 방법은 농약과 비료 등 자재를 적게 사용한 저투입 안전농산물이었다. 물론 유기농이 더욱 좋지만 생산성이 떨어지고, 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 일반적으로는 선뜻 뛰어들기 어려운 상황이다.
유기농을 실천하는 농가들은 무엇보다 먼저 확실하게 판로를 확보한 사람들이었다. 판로가 확보되지 않은 상황에서 불특정 다수를 상대하는 일반시장으로 값비싼 유기농산물을 출하하면 필연적으로 판매부진과 재고누적, 경영악화로 치닫게 된다는 것이다.
박람회에 출품된 농산물과 자재 등도 소비자들의 그런 성향을 충실히 반영해 농약·비료를 전혀 쓰지 않는 것보다는 덜 쓰면서 안전성을 높이고, 반면 생산성은 그대로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이 많은 관심을 끌었다.
◆친환경농업의 외연 확대=이번 박람회의 두드러진 특징은 일본 전통식품과 친환경농업의 연계였다. 각 지역마다 특유의 토박이 농산물과 식품을 들고 나와 ‘전통=웰빙=친환경’의 개념을 강조하고, 기존에 나와 있는 가공식품 등을 전통 농산물을 이용해 만들어 선보였다. 특히 시장 규모가 큰 술은 다양한 제품들이 출품돼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친환경농산물을 원료로 만든 화장품·옷 등 생활용품 부스에도 소비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최근 우리나라에도 이러한 제품들이 조금씩 선보이고 있으며, 전문 판매장과 인터넷 등을 통한 판매도 점차 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 외국에서 수입한 제품들이고 일부는 품질을 신뢰하기 어려워 자칫 현재의 유기가공식품 시장을 그대로 답습하게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반면 일본의 경우 일부 수입 제품이 들어와 있기는 하지만 자국 브랜드가 상당히 많이 개발돼 소비자 인지도가 높았다.
이들은 고급스러운 이미지와 함께 다른 나라에는 없는 일본의 전통 방식을 고수한다는 이미지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고 있었다. 이처럼 친환경농업의 개념과 생산물을 먹을거리 이외의 다른 분야와 접목시켜 시장규모를 지속적으로 키워나가려는 다양한 시도가 이뤄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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