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원수 관리
전국토 밀원화 운동본부 위원장 조상균
1. 풀 깎기
장마철이 되면 풀이 잘 자라게 되는데 환삼덩굴, 칡덩굴, 새삼 등이 심은 나무를 감고 올라가 그늘이 져서 광합성을 못하게 한다든가 쓰러트려 나무가 자라지를 못해 결국 죽게 된다. 밀원수를 열심히 심는 다고 다 끝난 것이 아니라 최소한 3 ~ 4년은 가꾸어 주어야 한다.
어린묘목일 때일수록 잘 돌봐 주어야 되고 2년째가 약간 힘이 적게 들고 3년 정도 되면 땅만 비옥하다면 많이 자라서 칡덩굴이나 가시박 종류만 나무에 크게 위해를 가하고 환삼덩굴은 나무가 자라 그늘이 지면 피해가 줄어들게 된다.
시간을 내어 1년에 2 ~ 3차례 풀 깎기를 해 주든지 제초제를 뿌려주어 이러한 덩굴 식물을 죽이는 길밖에 없다.
제초제를 뿌릴 때에는 농약 방에 가서 환삼덩굴이나 칡덩굴이 잘 죽는 약제가 무엇인가를 물어서 뿌려주되 몸에 안 묻도록 조심하고 나무줄기에도 닿지 않도록 주의하여 뿌려 주어야 하겠다.
환삼덩굴은 가깝게 있는 것은 뿌리째 뽑아주고 2~3m정도 내는 낮이나 예초기로 깎아주던지 제초제를 뿌려주면 되겠다.
가로수로 심은 경우 일 년이면 세 차례 정도 행정기관에서 사람을 시켜 깎아주게 되는데 예초기 날로 껍질을 360도 상처를 내어 죽이게 되므로 이러한 곳은 32mm정도의 하우스 물댈 때 쓰는 자바라 호스가 있는데 옆을 톱으로 가르고 이를 20cm정도 길이로 잘라 손으로 벌여서 밑동에 끼워주면 되겠다. 3년 이상 자라서 호스가 벌어지면 이때 벗겨주면 되겠다.
칡덩굴은 원줄기를 낫으로 자르고 그 부위에 제초제를 발라 주면 되겠다.
평소에 쉬나무, 모감주나무, 헛개나무, 음나무 등의 밀원수가 있는 곳을 알아놓았다가 꽃이 필 때 한번 벌이 역사하는 것을 관찰하게 되면 양봉인 스스로 밀원수를 심어야겠다는 동기가 되게 된다.
호주에서는 여러 종류의 유카리투스 밀원수가 많은데 화기가 다르게 꽃이 피어 2주일에 한번씩 5단씩을 3개월 정도 계속 채밀하는 지역도 있다고 하는데 벌 한통당 수백 kg의 채밀을 하므로 우리에게는 부러운 이야기이다. 원유가격이 앞으로 200불 시대가 온다고 한다. 기름 값이 비싸서 이동도 자주 하기가 부담스럽게 되므로 양봉인들이 앞으로 사는 길은 지자체에서 기자재 지원을 받기보다는 30% 정도는 밀원수를 지원 받든지 심어 주도록 요청하여 가로수나 공원수 산불난 곳 수종 갱신하는 임야 등에는 가급적 밀원수와 목재가치가 병행되는 나무가 심어 지도록 하는 것이 궁극적으로는 양봉농가가 앞으로 경쟁력을 높여 길이길이 양봉인으로 살아남는 길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하겠다.
2. 지주목을 세우거나 끈으로 바로잡아 주기
나무가 자라면서 곧게 자라는 성질은 어느 정도 있지만 다른 나무에 가려 그늘이 진다든가 덩굴에 감기거나 바람이나 그 밖의 원인으로 인하여 나무가 곧게 자라지를 못하게 되는데 장마철에는 잎이 무성하면 줄기가 약할 경우 잎에 묻은 빗물의 무게 때문에 나무가 휘게 되어 곧게 자라지를 못하게 되므로 이러한 밀원수는 지주목을 삼각형으로 세워주든가 끈으로 가까운 곳에 잡아당겨 매어주면 되겠다. 이때 말뚝이 없을 경우 단단한 풀 한줌에 몇 번 돌려서 묶어주어도 되고 가까운 나무에 매어주면 되겠다.
3. 새순이 바르게 자라도록 유도하기
나무가 자라면서 대개 가운데 순이 곧게 자라게 되지만 나무를 길러보면 그렇지 않고 옆가지가 더 웃자라는 것이 있게 된다. 이때는 이러한 웃자라는 순을 손으로 잘라주어 더 자라지 못하게 하면 나머지 다른 줄기의 가지가 더 자라게 된다.
원줄기 새순이 휘어져 있을 경우 어려서 붙잡아 매주기가 어려운 경우도 있게 되는데 이때는 다른 나뭇가지를 잘라서 대주고 끈으로 위아래를 묶어 바로잡아 주든지 분재를 가꿀 때 유도하는 철사를 적당이 잘라 바르게 잡아주어도 되겠다.
쉬나무나 헛개나무는 나무에서 향이 나서 그런지 심식충이 잘 달라붙게 되는데 껍질을 360도 갉아먹어 윗부분이 고사하는 원인이 되므로 줄기에 톱밥처럼 생긴 나무껍질이 거미줄 같은 것으로 둘러쳐져 있으면 심식충이 살고 있으므로 한곳에 나무속으로 구멍을 내어 숨어있게 되는데 철사나 단단한 풀로 구멍에 넣어서 눌러 죽이면 되겠다.
헛개나무는 벌레를 죽인 후 황토 흙을 구멍에 발라주는 것이 좋다.
4. 거름주기
땅이 비옥한 곳은 상관이 없지만 토박한 곳에 심었을 때에는 어릴 때에 비료를 주어 생육을 도와주는 것이 좋다.
나무가 어릴수록 환삼덩굴이나 다른 풀에 감겨 피해를 입게 되므로 이식한 후 1~2년 동안에 많이 성장해야 그만큼 풀 깎기를 줄여 줄 수가 있다.
거름을 줄 때에는 복합비료를 주되 한 나무에 두 군데 정도 흙을 파고 비료를 한줌씩 넣고서 다시 흙을 덮어주면 되겠다.
비료 주는 부위는 뿌리가 없는 곳에 주어야 하므로 나뭇가지가 옆으로 뻗어있는 끝부분 까지 대개 뿌리도 뻗어와 있으므로 이 부위를 지나 주면 되겠다.
전국토 밀원화 운동본부 위원장 조상균
1. 풀 깎기
장마철이 되면 풀이 잘 자라게 되는데 환삼덩굴, 칡덩굴, 새삼 등이 심은 나무를 감고 올라가 그늘이 져서 광합성을 못하게 한다든가 쓰러트려 나무가 자라지를 못해 결국 죽게 된다. 밀원수를 열심히 심는 다고 다 끝난 것이 아니라 최소한 3 ~ 4년은 가꾸어 주어야 한다.
어린묘목일 때일수록 잘 돌봐 주어야 되고 2년째가 약간 힘이 적게 들고 3년 정도 되면 땅만 비옥하다면 많이 자라서 칡덩굴이나 가시박 종류만 나무에 크게 위해를 가하고 환삼덩굴은 나무가 자라 그늘이 지면 피해가 줄어들게 된다.
시간을 내어 1년에 2 ~ 3차례 풀 깎기를 해 주든지 제초제를 뿌려주어 이러한 덩굴 식물을 죽이는 길밖에 없다.
제초제를 뿌릴 때에는 농약 방에 가서 환삼덩굴이나 칡덩굴이 잘 죽는 약제가 무엇인가를 물어서 뿌려주되 몸에 안 묻도록 조심하고 나무줄기에도 닿지 않도록 주의하여 뿌려 주어야 하겠다.
환삼덩굴은 가깝게 있는 것은 뿌리째 뽑아주고 2~3m정도 내는 낮이나 예초기로 깎아주던지 제초제를 뿌려주면 되겠다.
가로수로 심은 경우 일 년이면 세 차례 정도 행정기관에서 사람을 시켜 깎아주게 되는데 예초기 날로 껍질을 360도 상처를 내어 죽이게 되므로 이러한 곳은 32mm정도의 하우스 물댈 때 쓰는 자바라 호스가 있는데 옆을 톱으로 가르고 이를 20cm정도 길이로 잘라 손으로 벌여서 밑동에 끼워주면 되겠다. 3년 이상 자라서 호스가 벌어지면 이때 벗겨주면 되겠다.
칡덩굴은 원줄기를 낫으로 자르고 그 부위에 제초제를 발라 주면 되겠다.
평소에 쉬나무, 모감주나무, 헛개나무, 음나무 등의 밀원수가 있는 곳을 알아놓았다가 꽃이 필 때 한번 벌이 역사하는 것을 관찰하게 되면 양봉인 스스로 밀원수를 심어야겠다는 동기가 되게 된다.
호주에서는 여러 종류의 유카리투스 밀원수가 많은데 화기가 다르게 꽃이 피어 2주일에 한번씩 5단씩을 3개월 정도 계속 채밀하는 지역도 있다고 하는데 벌 한통당 수백 kg의 채밀을 하므로 우리에게는 부러운 이야기이다. 원유가격이 앞으로 200불 시대가 온다고 한다. 기름 값이 비싸서 이동도 자주 하기가 부담스럽게 되므로 양봉인들이 앞으로 사는 길은 지자체에서 기자재 지원을 받기보다는 30% 정도는 밀원수를 지원 받든지 심어 주도록 요청하여 가로수나 공원수 산불난 곳 수종 갱신하는 임야 등에는 가급적 밀원수와 목재가치가 병행되는 나무가 심어 지도록 하는 것이 궁극적으로는 양봉농가가 앞으로 경쟁력을 높여 길이길이 양봉인으로 살아남는 길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하겠다.
2. 지주목을 세우거나 끈으로 바로잡아 주기
나무가 자라면서 곧게 자라는 성질은 어느 정도 있지만 다른 나무에 가려 그늘이 진다든가 덩굴에 감기거나 바람이나 그 밖의 원인으로 인하여 나무가 곧게 자라지를 못하게 되는데 장마철에는 잎이 무성하면 줄기가 약할 경우 잎에 묻은 빗물의 무게 때문에 나무가 휘게 되어 곧게 자라지를 못하게 되므로 이러한 밀원수는 지주목을 삼각형으로 세워주든가 끈으로 가까운 곳에 잡아당겨 매어주면 되겠다. 이때 말뚝이 없을 경우 단단한 풀 한줌에 몇 번 돌려서 묶어주어도 되고 가까운 나무에 매어주면 되겠다.
3. 새순이 바르게 자라도록 유도하기
나무가 자라면서 대개 가운데 순이 곧게 자라게 되지만 나무를 길러보면 그렇지 않고 옆가지가 더 웃자라는 것이 있게 된다. 이때는 이러한 웃자라는 순을 손으로 잘라주어 더 자라지 못하게 하면 나머지 다른 줄기의 가지가 더 자라게 된다.
원줄기 새순이 휘어져 있을 경우 어려서 붙잡아 매주기가 어려운 경우도 있게 되는데 이때는 다른 나뭇가지를 잘라서 대주고 끈으로 위아래를 묶어 바로잡아 주든지 분재를 가꿀 때 유도하는 철사를 적당이 잘라 바르게 잡아주어도 되겠다.
쉬나무나 헛개나무는 나무에서 향이 나서 그런지 심식충이 잘 달라붙게 되는데 껍질을 360도 갉아먹어 윗부분이 고사하는 원인이 되므로 줄기에 톱밥처럼 생긴 나무껍질이 거미줄 같은 것으로 둘러쳐져 있으면 심식충이 살고 있으므로 한곳에 나무속으로 구멍을 내어 숨어있게 되는데 철사나 단단한 풀로 구멍에 넣어서 눌러 죽이면 되겠다.
헛개나무는 벌레를 죽인 후 황토 흙을 구멍에 발라주는 것이 좋다.
4. 거름주기
땅이 비옥한 곳은 상관이 없지만 토박한 곳에 심었을 때에는 어릴 때에 비료를 주어 생육을 도와주는 것이 좋다.
나무가 어릴수록 환삼덩굴이나 다른 풀에 감겨 피해를 입게 되므로 이식한 후 1~2년 동안에 많이 성장해야 그만큼 풀 깎기를 줄여 줄 수가 있다.
거름을 줄 때에는 복합비료를 주되 한 나무에 두 군데 정도 흙을 파고 비료를 한줌씩 넣고서 다시 흙을 덮어주면 되겠다.
비료 주는 부위는 뿌리가 없는 곳에 주어야 하므로 나뭇가지가 옆으로 뻗어있는 끝부분 까지 대개 뿌리도 뻗어와 있으므로 이 부위를 지나 주면 되겠다.
출처 : 꿀벌사랑동호회
글쓴이 : 조상균 원글보기
메모 :
'양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프로폴리스의 건강세계 (0) | 2008.06.30 |
---|---|
[스크랩] 프로폴리스와 옷 나무 (0) | 2008.06.30 |
[스크랩] 화분 먹이는 방법 (0) | 2008.06.27 |
[스크랩] 꿀벌의 종류- 꿀벌의 형태(꿀벌 길러보세요 1통에 12-16만원정도 한답니다) (0) | 2008.06.11 |
[스크랩] 병을 이용한 양봉 - 꿀벌 키우기 (0) | 2008.06.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