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실식용 약용 바로 알기
매실에 관한 문의가 많아 정리하여 올립니다.
매실에는 각종 유기산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구연산과 암의 원인인 유해산소를 배출해 준다는
베타카로틴과 비타민C 호르몬 생성제 마그네슘 칼슘·인 등이 많이 들어 있어 우리민족은 오래 전
부터 매실을 효소로 담궈 식용과 약용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언제부터인가 우리나라에는 그릇된 상식을 잘못알아 매실이 가진 영양소와 효능을 100% 발취
하여 활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매실을 약용과 식용으로 체험사용을 한 결과 푸른 풋매실보다 익은 노란 매실이 식용과 약용 모두 효능이
뛰어 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자연自然상태인 밭의 밭농사엔 익은 매실만큼 방충역활을 하는 것을 아직까지 보지 못했습니다.
매실에서 나오는 독특한 향이 방충 防蟲 역활을 하며 숙성된 매실성분이 영양제 역활을 하기에
밭농사엔 더할 나위 없이 좋다는 것을 3년을 사용해 보고 알게 되었고 깨끗한 농작물을 수확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농약과 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자연상태로 농사를 짓는 다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자연상태의 땅엔
땅속에 미생물과 벌레들이 더 많이 있어 농사짓기가 오히려 어렵습니다. 몇 년 동안 다양한 방법으로
온갖 친환경 방법을 사용하여 농사를 지어 보다가 가장 효율적인 매실효소농법 까지 오게 되었으며
풋매실로 효소를 담궈 밭작물에 사용을 해 보았지만 아무 도움이 되지 못함을 알게 되었고 포기 직전에
익은 매실로 담군 효소가 방충 및 영양제 역활을 하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3년 전엔 고추 300모를 심어 병없이 키웠고 제작년과 작년엔 750모를 성공적으로 키웠습니다.
고추 한모에 탄저가 오기도 했지만 매실효소를 진하게 하여 집중 분사를 한 후 깨끗하게 잡은 경험도
있습니다.
바이러스를 통해 감염되는 감기에도 익은 매실효소를 꿀과 함께 타서 마시면 빨리 낫기도 하며
조류독감에도 매실효소가 좋다는 것이 (충남연산오골계 농장 등 경남 양계농가 50 여 곳) 를 통해서
입증이 되어 2007년 부터 먹는 물에 미량을 섞어 사용한 결과 조류독감의 피해가 없다고 합니다.
허준선생이 역병을 치료하기 위해 온 갖 처방법을 해 보다가 매실효소를 통해 장티브스 이질 학질 등 예방과
치료에 좋다는 것을 입증하게 되었고 동의 보감에도 풋매실보다 익은 매실을 권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東醫寶鑑
매실이 성질이 평순해서 맛이 시며 갈증을 멎게 하지만 날것은 시어서 이와 뼈를 상하게 하고 허열이 나지만
익은 매실을 숙성을 시켜 먹는다면 담을 식히고 구토와 갈증, 이질 역병을 멎게 하며 술독을 풀어주는 효능이 있다.
참고로 익은 매실로 효소를 담그려면 설탕 비율을 풋매실 담그는 것 보다 20% 적게 넣어야 됩니다.
우리 농장엔 매실 80주가 있지만 올해도 판매 할 것이 없습니다. (친인척 : 계약재배)
매실을 심고 싶은 분은 타 나무에 접붙혀 키운 매실 보다 실생매실實生梅實을( 씨앗으로 키운 매실)을 구해
심기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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