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야초

[스크랩] 꽃향유(Elsholtzia splendens)- 감기로 인한 오한, 두통, 복통, 구토, 설사에 효과적

지리산자연인 2010. 10. 15. 10:16

 

꽃향유(Elsholtzia splendens)- 감기로 인한 오한, 두통, 복통, 구토, 설사에 효과적

 

 

 

 

 

 

 

꽃향유(Elsholtzia splendens) 

   9-10월 가을산은 온통 흰색의 국화과 꽃들로 가득한데 그 가운데서도

   가을볕이 잘 드는 양지바른 곳에서 기죽지 않고 무더기로 피어있는

   보라색 또는 홍자색 이삭꽃을 만날 수 있는데 이 식물이 꽃향유다.

 

   꽃향유는

   꿀풀과에 속하는 한해살이식물로서 햇볕이 잘 드는 산이나 풀밭에

   자라며 가지 끝이나 잎겨드랑이에 3-5 cm 길이의 이삭꽃을 피운다.

   이삭꽃은 수많은 작은 꽃들로 이루어져 있는데 독특한 것은 자잘한 작은 꽃이

   한쪽 방향으로만 빽빽하게 붙어있어서 반대쪽은 꽃이 보이지 않게 되어 마치

   가름마처럼 줄이 나 있으며 활처럼 약간 휘어있다.

 

 

꽃향유라는

식물명에서 알 수 있듯이 꽃이 아름답고 향기로운 기름 즉 정유를

많이 함유하고 있어서 향기가 좋고 꿀이 많아 곤충들이 좋아하

는 이름난 밀원식물이다.

 

꽃이삭을 형성하는 작은 꽃들은 4개의 수술을 갖고 있는데 그 중에서

수술 2개가 유별나게 길어서 꽃 밖으로 뻗어있다.

그래서 꽃이삭은 수많은 수술이 꽃송이 밖으로 삐죽삐죽 뻗어있는 독특

한 모습을 하게 된다.

꽃향유에 비해서 꽃송이가 작고 꽃 자체가 화려하지 않은 것도 있는

데 이를 향유(香薷)라하며 매우 드물기는 하지만 흰색 꽃이 피는

도 있는데 이를 흰꽃향유라 한다.

 

한방에서는 꽃향유를 비롯한 유사식물을 향유(香薷)라 하며 열매를 포함한 식물 전체를 약재로 쓰는데

열매가 익을 무렵 채취하여 햇볕에 건조하여 보관한다.

땀을 나게 하여 열을 내리므로 감기로 인한 오한, 두통, 복통, 구토, 설사에 사용한다.

생즙을 짜서 양치질을 하면 입 냄새를 없애는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봄에 돋아나는 어린 순을 산나물로 먹을 수도 있다.
알려진 성분으로 정유를 1% 정도 함유하고 있고 이 정유의 주성분은 elscholtziaketone이다.

출처 : 하늘건강법(오행신문 - 꽃향유의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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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황칠 키토산 태평농법 주열 푸에라리아건강
글쓴이 : 생명사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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