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생강나무꽃 차를 꼭만들리라 생각했는데
시기를 놓쳐버리고 말았다
꽃이 지고 새순이 올라오는것을 조금 따왔다
흰털을 덮고 그 속에 푸른잎 색이 너무 이쁘다
새순의 꼭지를 따내고
씻어 물기를 말리고
4번 덕음을 하였다
연한 생강향이 나는 생강나무 작설차가 되었다
사진을 찍기위해 물을 부으니 잎이 다시 살아났다
생강나무의 효능은 산후풍과 타박상 어혈에 좋다고 한다
딸의 교회 사모님께 작년에 생강나무잎 차를 드렸드니 맛있다고 더 달라고 하셨다
잎이 더 이쁘게 자라면 좀더 많이 뜯어와서 차를 만들어 선물을 해야겠다
출처 : 푸르름이 늘 그대로
글쓴이 : 소나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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