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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세 동안 아줌마

지리산자연인 2006. 2. 1. 22:05
설 시청자, '동안(童顔)'에 시선 집중

[마이데일리   2006.01.31   10:16:30]


[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저렇게 어려보일수가!”

대한민국의 내로라하는 동안들이 모인 SBS TV 특집 ‘전국동안(童顔)선발대회’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시청률 조사기관 TNS미디어코리아와 AGB닐슨에 따르면 30일 오후 6시 40분에 방송한 ‘전국동안선발대회’가 16.6%와 14.5%(전국 시청률 기준)를 기록, 설 특집으로 편성된 지상파 3사 프로그램(영화는 제외)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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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진행한 ‘전국동안선발대회’는 계속되는 동안들의 등장에 게스트들과 방청객들의 환호를 자아냈으며, 이날 영예의 대상은 강보금(46세)씨가 차지했다. 20살 아들을 둔 강보금씨는 나이가 믿겨지지 않을 만큼 앳된 얼굴을 간직하고 있어 대한민국 최고의 동안으로 뽑혔다.

한편 30일 방송한 KBS 2TV 특집 ‘빅스타 X파일’(오후 6시 30분)은 15.0%와 14.0%로 2위를 차지했으며, 개그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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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동이 오랜만에 MC호흡을 맞춘 KBS 2TV 특집 ‘세대공감 올드앤뉴’(오후 5시 30분)가 14.9%, 12.2%로 뒤를 이었다.

이밖에 KBS 2TV 특집 ‘신동천하왕중왕전’ ‘코미디쇼 7080’, MBC TV ‘팔도모창가수왕’ ‘스타댄스파티 댄서의 순정’, SBS TV ‘생활의 달인베스트’ 등이 시청률 10%대를 보이며 시청자들을 즐겁게 했다.


[대한민국 최고의 동안으로 뽑힌 강보금씨(사진 왼쪽)와 아들. 사진제공 = SBS]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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