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메부추 : 살찐 부추 잎 같이 생긴 우리 나라 토종식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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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메부추에 관한 상식 : 백합과에 속하는 두메부추는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하고 있고, 산에서
서식하는 식물이다. 크기는 대략 20∼30cm정도 되고, 8월에서 9월에 홍자색의 꽃을 피운다. 두메부추 (Allium
senescens)
백합목 백합과의
외떡잎식물. 높이 20∼30㎝. 여러해살이풀로서 비늘줄기는 달걀 모양 타원형이며 길이 4㎝ 안팎이고 얇은 막질(膜質)이며 털이 없다. 잎은
뿌리에서 많이 나오고 길이 20∼30㎝, 나비 0.2∼0.9㎝로 살찐 부추잎 같다. 꽃은 8∼9월에 산형 꽃차례로 많이 피며 작은 꽃자루는 길이
1㎝로 회청색이며 세로로 날개가 있다. 꽃줄기는 높이 20∼30㎝로 단면이 렌즈형에 가깝고 양끝에 좁은 날개가 있다. 꽃덮이 조각은 6개이고
계란 모양 바소꼴이며 적자색이다. 수술대는 밑부분이 넓지만 톱니가 없고 수술은 꽃잎보다 길거나 비슷하다. 열매는 삭과로 공 모양이고 씨앗은
흑색이며 비늘줄기와 함께 식용(食用)하기도 한다. 한국 (경상북도·울릉도·강원도·함경북도 등지)에 분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