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나물

꽃마리(부지채)

지리산자연인 2006. 3. 22. 21:20
꽃마리(부지채, 府地菜) - 감기, 이뇨 등에 약용하는...
2006/02/24 오후 7:47 | 약용식물(草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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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치과의 월년초(두해살이풀)인 꽃마리는 한국특산식물로서 논두렁이나 밭, 야산 언저리 등에서 볼 수 있는데, 밑부분에서 여러대가 갈라져 한군데에서 나온 것 같으며 전체에는 짧은 잔털이 있다. 잎은 어긋나며 긴타원형 또는 난형으로 양끝이 좁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잎자루는 밑부분의 것은 길지만 위로 올라갈 수록 짧아져서 없어진다. 꽃은 남자색으로 4-7월경 줄기 윗부분에 끝부분에서 총상화서형태로 피고, 열매에는 분과로서 8월경에 성숙한다.
꽃마리는 난장초, 잣냉이등으로도 부르며, 봄철 어린순은 국이나 튀김으로 식용하고, 가축의 사료로도 사용하며, 꽃과 전초가 아담한 규모로 관상용으로도 사용된다. 또한 꽃마리는 맛은 맵고 쓰며 서늘한 성질을 지니고 있어 한방에서 부지채(府地菜)라 하여 뿌리를 제외한 전초를 감기, 이뇨, 소종, 소아의 적백이질 등에 약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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