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

[스크랩] Re: 귀농인의 딸기 당도 높이기

지리산자연인 2006. 4. 15. 09:25
일반적으로 과실의 당도를 높이는데는 작르관리분아니라
토양관리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토양의 물리적 생물학적 영양발란스가 균형을 이뤘을때
좋은 작물이 생산되며 당도가 높아 집니다.

딸기의 자람새에 맞게 열매를 달고 질소비료를 줄이면서
산성화된 토양을 중성으로 교정하는 생석회반응공법의 퇴비를 시용하고
광합성균과 남조류등 미생물을 이용하여
물 빠짐이 좋도록 하는 것이 당도 높은 달기를 수확하는데 기본입니다.

토양에 수분이 많으면 질소분이 많이 흡수돼 과실은 커지지만 당도가 떨어집니다.
태풍 등의 영향으로 비가 많이 올 경우 갑자기 수분과 질소 흡수가 늘어나면 딸기가가
뻥튀기’가 되고 당도가 많이 떨어지므로 배수에 특히 유의해야 합니다.
수확하기 20일 전부터는 비료와 물을 끊어야 합니다.
부득이하게 자람새가 안좋거나 잎 분석 결과 질소 성분이 부족하면 흙에 주지 말고 0.5% 요소액을 잎에 주는 것이 좋습니다.

도한 열매를 가리는 잎은 제거하는 것이 좋습다.
열매 하나에 잎이 적당해야하며 잎에 비치는 빛이 특히 중요합니다.
총 잎면적의 40% 이상이 그늘지면 전체 당 종류 중에서 생육 후기에 주로 만들어지는 자당의 함량이 급격히 떨어져 당도를 측정하면 꽤 높게 나오지만 맛이 없는 딸기가가 된다는 점에 유의해야 합니다.
잡초도 자주 제거해줘야 광합성에 방해되지 않습니다.

당도를 높이기 위해 4종 생석회반응공법퇴비나 광합성균 남조류등 미생물제제·포도당·우유·아카시아즙 등 자신만의 특수자재를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바닷물을 주어 일시적으로 염류 농도를 높여 수분 흡수를 억제해 당도를 높이는 방법도 있는데 흙 속의 염류 농도를 낮게 해야 다른 비료의 효율이 좋아지기 때문에 권장하기는 어렵습니다. 특히 가뭄 때는 큰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당도를 높이는데는 칼슘공급이 중요합니다
생석회반응공법퇴비는 컬슘을 높이는데 주효하는데- 칼슘은 세포벽의 구성물질로 품질 및 저장성과 관련이 깊습니다.
질소와 칼륨을 편중되게 주는 잘못된 비료주기 습관 때문에 칼슘이 결핍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바람들이·딱딱한 딸기 등이 칼슘결핍 증세입니다. 특히 너무 건조하거나 과습할 경우 이런 현상이 두드러지는데 이 때는 응급처방으로 염화칼슘을 잎에 줍니다. 주의할 점은 잎은 농도장해를 입기 쉬우므로 0.3~0.4% 농도를 꼭 지켜야 한다는 것입니다.

제때 따내는 것만으로 당도가 1도 이상 올라갑니다.
비 올 때는 다 익었더라도 수확을 늦춰야 합니다.
빛이 부족하고 질소 흡수가 많아져 당도가 현저히 떨어집니다.


출처 : [공식]♡귀농사모♡
글쓴이 : 이장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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