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야초

[스크랩] 천문동에 대해~~

지리산자연인 2006. 5. 30. 12:56

독성여부--없음

먹는부분~뿌리

성미--차며, 달고 쓰다

[약효]

폐를 튼튼히 하고 피부를 곱게하며 대소면을 잘통하게 하고 염증을 없애며 균을 죽이는 등 다양한 약리작용을 지니고 있고, 방사선 치료에 대한 보호작용을 하고 항암 작용이 상당하다. 유방암과 유선암에 효과가 있으며 유선암에는 신선한 천문동 100그램을 시루에 푹 쪄서 하루 세번에 나누어 먹거나 알약으로 만들어 먹는다.

성질은 차며 맛이 쓰고 독이 없다. 폐에 기가 차서 숨이차고 기침하는 것을 치료하며 담을 삭이고 피를 토하는 것을 맞게하며 폐위를 낫게 한다.

신기를 통하게 하고 마을을 안정시키며 오줌이 잘나가게 한다. 성질을 차나 몸을 보하며 3충을 죽이고 얼굴빛을 좋게하며 소갈을 멎게하여 오장을 눅여준다고 동의보감에 기록되어 있다.

뿌리줄기를 천문동이라 하며, 자음, 윤조, 청폐, 강화의 효능이 있고, 음허발열, 해수토혈, 폐옹, 인후종통, 소갈, 변비를 치료한다.

작용 및 용도

◐ 음을 보하며 낮은 열을 없앤다. 낮은 열이 오랜 기간 계속되며 마른 기침이 나는데 또는 가래에 피가 섞여 나오며 갈증이 나는데 쓴다. 사삼, 생지황, 맥문동, 석곡 등을 배합하여 쓰는 것이 좋다.

◐ 장에 누기를 주며 변을 무르게 한다. 열이 있으면서 변이 굳은 때에 쓴다. 마자인, 이스라치씨, 꿀 등을 배합하여 쓰는 것이 좋다.

성능 및 적응증

◐ 성미는 달며 쓰고 차다. 폐, 신경에 들어간다(본초경)

◐ 폐를 보한다. 숨이 차고 기침이 나며 고름, 가래 토하는 것을 낫게 한다. 또한 폐열을 없애며 소갈을 멈춘다. 삶아 익혀서 먹으면 살결이 부드러워진다(병선본초)

◐ 신음을 보하며 근골을 든든하게 하고 피부를 윤택하게 한다(본초경)

◐ 허로손상을 보하며 열을 내리고 가슴 답답증을 낫게 한다(대명본초)

◐ 오래 먹으면 음위증을 낫게 한다(의방유취)

◐ 대소변을 잘 통하게 하고 가래를 쉽게 뱉을 수 있게 하며 하열, 골증열, 음허화왕을 낫게 한다(본초비용)

◐ 풍한습비를 낫게 하며 골수를 든든하게 한다(본초경)

금기와 배합

◐ 허한증에 속하는 설사와 풍한의 사기에 외감되어 기침하는데는 쓰지 않는다(본초경집주, 일화자본초)


◐ 허한증, 진한가열증, 비신의 허약으로 설사하는 때에는 쓰지 않는다(본초경집주)

드시는 방법
◐ 껍질을 벗기고 뿌리 속에 있는 복질부를 뽑아버린다(향약집성방, 동의보감)

◐ 술(동의보감) 또는 오수유 달인 물이나 생강즙(방약합편)에 담갔다가 쓰면 찬 성질이 덜해진다.

◐ 꿀과 함께 끓여서 쓰면 보음작용이 세진다(약학대사전)

 

천문동 12㎏을 잘게 썰어 그늘에서 말린 다음 가루내어 한 번에 12g씩 하루 5∼6번 술에 타서 먹는다. 2백 일 동안 먹으면 몸이 펴지 고 여윈 것이 튼튼해지며 3백 일 동안 먹으면 몸이 거뜬해지고 2년 동안 먹으면 달리는 말을 따라잡을 수 있게 된다.”

 

“천문동 1,200g과 숙지황 600g을 가루내어 졸인 꿀로 반죽하여 달걀 노른자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이것을 한 번에 3개씩 하루 3번 더운 술에 풀어서 먹는다. 산길이나 먼 길을 갈 때 곡식을 먹어도 배고프 지 않고 10일 동안 먹으면 몸이 거뜬해지고 눈이 밝아지며 20일 동 안 먹으면 모든 병이 낫고 얼굴빛이 꽃처럼 된다. 30일 동안 먹으면 흰머리가 검어지고 빠졌던 이빨이 다시 나오며 40일 동안 먹으면 달 리는 말을 따라잡을 수 있고 100일 동안 먹으면 무병장수한다.”


 

출처 : 신비한 약초 세상
글쓴이 : 이성호(겨우살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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