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야초

바위취

지리산자연인 2006. 6. 4. 15:35
출처 블로그 > ㆀ숲속의 여우ㆀ
원본 http://blog.naver.com/miso9054/60016557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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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취:  쌍떡잎식물 장미목 범의귀과의 상록성 여러해살이풀이며 호이초()·범의귀·왜호이초·

            등이초()·석하엽()이라고도 한다.

            그늘지고 축축한 땅에서 잘 자란다. 전체에 붉은빛을 띤 갈색 털이 길고 빽빽이 난다.

            높이는 60cm 정도이다. 
            짧은 뿌리줄기에서 잎이 뭉쳐나며, 잎이 없는 기는줄기 끝에서 새싹이 난다.

            잎은 신장 모양이고 길이 3∼5cm, 나비 3∼9cm로서, 표면은 녹색 바탕에 연한 색의 무늬

            가 있고 뒷면은 자줏빛을 띤 붉은색이다. 잎자루는 길이 3∼10cm이다.
            꽃은 5월에 흰색 꽃이 피며, 꽃줄기는 높이 20∼40cm이다.

            꽃은 원추꽃차례를 이루며, 길이 10∼20cm로서 홍색이 도는 자주색의 선모가 있다.

            꽃받침과 꽃잎은 각각 5개로 갈라지고 수술은 10개이며 암술대는 2개이다.
            열매는 삭과로서 달걀 모양이고 길이 4∼5mm이며 2개로 갈라진다.

            종자는 달걀 모양이고 돌기가 있다. 식물체를 생즙 내어 백일해·화상·동상 등에 이용한다.

            한국에서는 중부 이남 지역에서 재배하며, 일본은 전국에 자생한다.

            꽃말은 '절실한 사랑.'

 

 

  바위취는 숲속 물기 있는 바위 틈에 잘 자란다고 해서 바위취라 한다.

        어린 잎에 부드러운 털이 촘촘히 난 모습이 호랑이귀를 닮았대서 범의귀 또는 호이초

        (虎耳草)라고 하며, 활짝 핀 꽃이 한자의 큰 대자[大]를 닮았대서 대문자꽃이라고도 한

        다.  번식력이 강해서 관상용으로 정원에 심어놓으면 뿌리에서 옆으로 뻗는 줄기가 나

        와 그 끝에서 자꾸 새로운 싹을 만들어 금방 주위를 독차지 하는 강인한 식물이다.

        추위에 매우 강해서 다른 잎이 다 져버린 한겨울에도 보송보송한 털을 덮고 바위 틈에

        웅크리고 있다.

 

        남부지방에서 상록성 다년생 초본으로 반음지의 습윤지와 정원석사이에 심으면 지피

        효과가 좋다.
        5~6월에 피는 흰꽃도 아름답다. 석부작 및 분화재배용으로 많이 이용한다.

        여름철 시원한 음지나 반음지로서 습윤한 조건에 부숙퇴비를 밑거름으로 주면 생육에

        좋다. 극한지에 식재된 것은 방풍막이나 수벽 등으로 동해를 줄일 수 있다.

 

        바위취의 잎은 어린이 경련. 종기. 화상. 치질. 해열. 귓병등에 효과가 있으며, 특히 어린이의

        경련에는 잎 열 장쯤을 잘 씻어 소금을 조금 넣고 문댄 후 그 즙을 짜서 잎 속에 넣어 두면 효

        과가 뛰어나다.<약초지식>
        심장병. 신장병에는 그늘에서 말린 잎사귀 열 장쯤을 0.35리터(약 2홉)의 물에 달여서 마시면

        효과가 있다.<족본신편>

        즙은 한번 먹으면 경련의 예방도 가능하다.

        중이염에도 그 즙을 솜에 묻혀 귓속에 넣어 두면 좋아진다.

        독충에 물린데도 생잎을 문대어 짠 즙을 바르면 특효약으로 알려져 있다.

 

        바위취의 종류에는 구실바위취, 백두산바위취, 범의귀과, 기는줄기, 씨눈바위취, 톱바위취 

        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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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슬바위취

참바위취

 

 

출처 블로그 > 왕산(王山)
원본 http://blog.naver.com/khsmg/50002691487

 
 
바위취는 생약명으로 호이초(虎耳草)라 하며 다른 이명으로는 불이초(佛耳草), 천하엽 이라고 한다. 약효는 전초에 있고 여름~가을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려 쓴다. 성미는 차며 맵고 약간 쓰다. 독성은 조금 있다. 꽃의 모양이 한자인 큰대(大) 자를 닮아 대문자초라고도 한다.
 
가는 줄기로 번식하며 원줄기는 곧게 서고 적갈색의 긴 털이 나 있다. 땅속줄기는 옆으로 뻗는다. 관상용으로 심으며 약재로 쓴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여 복용한다. 외상에는 생즙을 내거나 탕으로 하여 그 물로 환부를 닦아낸다. 주로 호흡기, 피부과, 신경계 질환 등을 다스린다.
 
감기 :말린 잎 20g을 달여 마시면 유효하다
간질 :잎에 소금을 뿌려서 잘 찧어 즙을 내어 두었다가 발작증을 일으킬 때 먹으면 효과가 있다.
농혈리(膿血痢) :전초 10~12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3~4회 복용한다.
단독(丹毒) :전초를 짓이겨 나을 때까지 환부에 갈아 붙인다.
동상 :잎을 짓이겨 붙이거나 생즙을 내서 4~5회 환부를 담근다.
배농(排膿) :전초6~12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3~5일 복용하면서 온포기 30g 정도를 달여서 환부에 자주 바른다.
백일해 :전초 10~12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3~4일 복용한다.
산후열 :전초 10~12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2~3일 복용한다.
습진 :전초를 삶아서 그 물에 환부를 담그거나 5회 이상 닦아준다.
식중독 :생잎에서 짜낸 생즙을 한 숟가락씩 하루 3번 먹는다.
어린이의 경기 :잎 10장을 소금을 조금 넣고 으깨어서 그 즙을 내어 입에 넣어 준다.
여드름 :잎을 짓찧어 즙을 짜 여드름에 바른다.
열광(熱狂) :전초 10~12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4~5회 복용한다.
이명(耳鳴) :전초 10~12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0일 정도 복용한다.
입가가 헐었을 때 :전초를 구워 가루를 내어 참기름에 개어 바르면 매우 효과가 있다
종독(腫毒) :전초 10~12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3~4회 복용하면서 그 물을 환부가 마르지 않을 정도로 자주 바른다.
중이염(中耳炎) :전초10~12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3~4일 복용한다. 잎을 깨끗이 씻어 소금을 조금 넣고 찧어 그 즙을 면봉에 묻혀 귓속에 넣어주면 좋다.
치열(熾烈) :전초 10~12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이거나 생즙을 내어 1일 2~3회씩 3~5일 복용한다.
치조농루 :잎을 생으로 조그맣게 뭉쳐서 아픈이에 물고 있으면 효과가 있다.
폐기보호(肺氣保護) :전초 10~12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이거나 생즙을 내어 1일 2~3회씩10일 정도 복용한다.
폐혈(肺血) :전초10~12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이거나 생즙을 내어 1일 2~3회씩 5~6일 복용한다.
풍(風) :전초 10~12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이거나 생즙을 내서 1일 2~3회씩 1주일 정도 복용한다.
해독(解毒) :전초10~12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이거나 생즙을 내어 4~5회 복용한다.
해수(咳嗽) :전초10~12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이거나 생즙을 내어 1일 2~3회씩 5일 이상 복용한다.
해열(解熱) :전초 10~12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이거나 생즙을 내어 4~5회 복용한다.
화상(火傷) :전초를 진하게 달여서 그 물을 5회 이상 환부에 바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