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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목의 좋은점
오늘은 접목에 대하여 설명합니다. 접목의 목적은 삽목이 곤란한 식물이나 꽃이나 열매가 퇴화되는 경우에 사용합니다. # 개화와 결실을 촉진하고 수세를 조절합니다. # 병충해에 저항성을 증대시킵니다. # 분재인 경우에는 단시간 안에 수세를 왕성하게 합니다. # 저항성을 증대시켜 나쁜 흙이나 환경에 잘 적응합니다. # 결실이 안되는 식물에 결실을 맺게 합니다.
접목 방법
여러가지가 있으나 여기서는 두가지만 설명 합니다. 눈접과 짜개접(할접)
# 대목과 접수의 형성층을 평행하게 접합시키는 방법입니다. # 굵기가 똑같으면 같이 맞추고 다르면 한쪽만 형성층을 맞춰 줍니다. # 접합한 부분이 틈이 나지 않게 하고 건조하지 않게 합니다. # 온도가 내려가면 활착률이 떨어집니다. (가장 좋은 온도는 수액이 유동하는 20도 정도 입니다.)
할접(짜개접)
대목의 중앙부분을 (사진 참조) 칼로 쪼갠 다음 접수를 대목의 쪼갠 만큼의 깊이로 쐐기꼴로 깎아 대목의쪼갠 부분에 삽입하여 공간이 나지 않도록 비닐이나 테이프로 묶어줍니다.
눈접
가장 많이 쓰이는 접목법입니다. # 눈 하나를 떼어내어 접목 하므로 많은 묘목을 만들 수가 있습니다. # 할접 보다는 생육이 늦습니다. # 시기는 6-10월경이 됩니다.
# 접붙이고자 하는 가지의 잎을 반쯤 제거한 다음 칼로 1.5 센티 정도 깊이로 목질 부분까지 잘라냅니다.(사진 참조) 눈이 다치지 않도록 조심합니다. # 떼어낸 눈은 목질부를 제거한 후 대목을 T자로 가르고 그 속에 떼어낸 대목의 눈을 삽입 하는 작업입니다.
아주 간단한 작업입니다. 접목 방법은 원래 꽃과 열매를 잘 맺게 하기위해 시작됐지만 가정에선 그것보다 이중으로 나무를 만들어 볼 수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벤자민인 경우, 윗부분은 흰색 잎이 나고 아랫부분은 초록색의 벤자민을 만들 수가 있습니다. 동백나무에 이용하면 흰색과 빨강색을 동시에 피게 합니다. 씨로 번식한 귤나무에 이용하면 귤이 열리게 됩니다.
주의할 점 # 대목의 친화력 입니다.동일 품종간에 가능 합니다. # 사진에서 보면 3층으로 된 나무는 대목은 밴자민 고무나무이고 잎은 펜다 고무나무 입니다.
씨로 번식한 귤나무 입니다
 잎 전체를 제거 합니다.
사진이 흐리군요. 화살표시 처럼 칼로 쪼개 냅니다.
귤나무의 눈을 떼어냅니다.
떼어낸 눈에서 목질 부분까지 도려 냅니다.
대목의 쪼갠 부분에 눈을 삽입 합니다.
테이프나 비닐 끈 같은것으로 묶어 줍니다.
벤자민입니다 흰색 잎을 한번 붙여 봅시다
 윗부분 잎을 떼어 냅니다.
 가지를 준비 합니다.
 보통 3-4마디 정도 이용 합니다.
 대목에 붙일줄기의 크기만큼 쪼갭니다.
 끝부분을 쐬기모양으로 자른 부분을 대목에 삽입 합니다.
이번엔 밑부분에 한곳을 정하여 쪼개 줍니다 그리고 나머지 한가지를
그곳에 삽입합니다.
끼워 넣을땐 조심스럽게 완전히 밀착하도록 넣어줍니다.
 테이프나 비닐등으로 단단히 묶어 줍니다.
 이것은 벤자민에다 펜다를 접목한 겁니다.
세군데에 하여 3단의 식물이 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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