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빼목이 다이어트에 좋다고 하여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동의보감에도 나와있는 것이다
그런데...
이게 좀 이상타
내가 가진 정보들로는 남쪽지방에서 자라는 나무라는데...
판매처를 보면 다들 강원도지방의 나무들이다
그리고 올라온 사진을 보면 참나무를 닮았고...
이게 내가 약초의 대가분에게서 들은 나무하고도 틀리다
이게 인터넷에 올라와있는 빼빼목 사진이다
이건 내가 약초배운답시고 대가분을 따라나섰다가 찍은 빼빼목 사진이다
한눈에 보기에도 나무 몸통이 다르다
이건 내가 꺾어온 빼빼목 가지이다. 나뭇잎이 독특하고 층층나무잎과 산수유잎을 닮았지만
나뭇잎만 보면 확실히 구분할수 있을것 같다
대가분이 말씀하신 그 빼빼목은 다른 이름이 말채나무라는데...
이거 참 헷갈린다
빼빼목이라는 나무가 몇가지가 있는건지...
내가 간 그곳이 남쪽지방이었으니 두번째와 세번째에 나오는 빼빼목이 맞는거 같은데...
그리고 그곳에 그 나무를 베어낸 흔적이 있는걸로 봐서도 맞는거 같은데...
이거 참...
빼빼목 씨앗을 구해서 심으려고 하는데 도대체 어떤걸 심어야 할지....
누구 좀 아시는 분 조언 좀 해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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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이 빠지며 체중을 줄여주는 신선목(빼빼목)
▶ 간과 콩팥을 보하고 강력한 천연 이뇨제이며 복수 및 살빼는 데 선약
(돼지고기와 같이 빼빼목을 넣어 끓이게 되면 돼지고기 지방이 분해가 된답니다.그만큼 지방분해 하는데에는 아직까지 빼빼목 나무와 견줄만한 약재는 없습니다,,)
비만한 사람 대부분은 영양과잉이자 영양결핍 문제를 갖고 있다. 식습관도 비타민이나 무기질, 섬유질은 부족하고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을 지나치게 섭취된 상태의 체질을 갖게 되었다. 섭취한 에너지를 태우는 영양소가 부족하기 때문에 무기질이나 섬유질이 많이든 식단으로 바꾸어 줄 필요가 있다.
이제 비만을 우리땅에서 자라는 토종약초로 고칠 수는 없을까? 옛부터 우리 선조들은 어떤 약초를 먹었을 때 살이 빠진다는 것을 경험을 통해서 알고 있었다. 먹으면 살이 빠지는 나무를 가리켜 지방적으로 홀쪽이나무, 빼빼목, 피골목 등으로 불린다.
예를 들어 뽕나무 가지와 노나무가지를 달여먹고 체중이 현저하게 빠졌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대추나무잎에 관해서 허준이 지은 <동의보감>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신선목에 관해서 고의서에서는 말하기를 강력한 해독 작용과 해열 작용 그리고 이뇨 작용이 탁월하다. 대소변이 잘나오게 하여 변비가 있는 환자에게도 유용한 약나무이다. 오래 먹으면 눈이 밝아지고 귀가 잘 들리며 산모에게는 젖이 잘나오게 하고 폐경이 된 여인들은 월경이 다시 나오게 한다.
신선목은 정식 학명이 나와 있지만, 몸에 좋다면 마구잡이로 뿌리채 뽑아가서 멸종될 위기에 처하기 때문에 내밀로 한다.
현대인의 병중에 지나치게 많이 먹고 운동을 적게하여 생기는 병이 있다. 그것은 "비만"이라는 병이다. 경제적으로 잘사는 나라의 어린 아이들은 영양과잉으로 "비만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이제는 예외가 아니다. 옛말에 "소식다보" 즉 적게 먹고 많이 걸으라는 말이 있다. 하지만 그말을 실천하기란 바쁜 현대인에게는 결코 쉽지 않은 말이다. 특히 당뇨병, 고혈압, 관절염 등 그 원인이 비만과 관련이 있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체중을 줄일 필요가 있다.
신선목(神仙木)은 따뜻한 지방에서 매우 희귀하게 자생하는 나무이다. 신선목을 달여먹으면 살이 빠지고 몸이 가벼워져서 신선과 같이 된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이 나무를 달여먹으면 실제 체지방이 분해되어 살이 잘 빠지고 매우 센 이뇨작용이 있어서 약초를 연구하는 소수의 사람에게만 알려진 극히 보기 힘든 나무이다. 높이가 약 6미터까지 자라는데 온난하고 습윤한 기후에서 잘 자란다.
아울러 아무리 반복해도 지나치지 않는 말은 뚱뚱한 사람들은 반드시 꾸준한 운동으로 체지방을 분해하고 음식 조절을 통해서 비만을 확실이 예방할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비만의 원인을 제공하면서 결과만을 치료할려고 하는 것은 우주적 순리에 맞지 않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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