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빼목

도대체 이 나무가 무엇이길래… 2006/05/02 출처=네이버 블로그 '장양례'님 blog.naver.com/4680279/60024035567 세상에 이 나무가 무엇이길래 출근시간 옷을 챙겨 입는 중에 놀라운 일이 벌어진다. 입었던 바지가 순식간에 발등에 걸쳐있다 30년 가까이 유지 해오던 체중이 이렇게 빠질 수도 있는가? 연중 평균 체중이 97kg을 유지하다 오늘아침 저울에 올라서니 93kg이다 .내가 이 나무를 찾아 헤맨 곳이 그 어디냐... 거제도. 거금도.(도양 에서 차를 배에 싣고 들어간다.)남해. 돌산 완도. 해남. 진도. 남쪽 따뜻한 곳은 거의 휩쓸었다.(?) 그래서 잘 챙겨먹은 것이 말채나무. 층층나무이다. 지금 생각해보면 쓴웃음 밖에는 안나오지만....그렇게 오랫동안 복용한 결과 2~3kg는 쉽게 빠지나. 더 이상은 안 빠진다. 신선목이 우리 집에 온지 한달 가량 되나? 일 바쁘고 시간 없고 사실 이런 것은 자기 전에 한 사발 먹기도 쉽지 않다. 해서 나의 이야기는 잘 맞지 않을 것이고. 비교적 잘 챙겨먹은 집사람 이야기를 해 보고자 한다. 살이 안 빠지기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그 무엇을 먹고 좋다는 약초는 내 손으로 다 먹여보았다. 그렇게 정성 들여 해준 약도 1~2kg빠지면 다행이다. 그러니 도중에서 포기하고 또 포기하고 이러기를 수 십 년.... 이제 임자 만났나보다..... 자그마치 71kg 몸이 63kg이란다. 나는 약초보다 침 한 쌈에 더 길 들여져있다..그리고 의술쪽에 더 많은 무게를 둔다. 그러다 보니 자연히 약초와는 거리가 있다. 수 십 년 지난 이제 와서 초약학 이 이렇게 중하게 쓰이는 것을 몇 년 전에 알았다. 그렇게 조금씩 공부 한 것이 내 몸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사법 치료에는 최고인 것이 한약제 (보법)이다. 사법으로 자르고 들어내고 없앤것에는 한약많큼 빨리 몸을 보충해주는 것도 없다. 혼자 생각하고 스스로 결정하다보니 시행착오도 많다. 언제쯤에나 실수가 줄어들는지.... 신선목 을 접한 동기가 회장님께 초약학을 배우고자 하고 얼마 되지 않아 선물로 받은 것이다. 이렇게 쉽게 손에 쥐어 질것이 혼자 판단하다보니 남해 쪽은 다 뒤졌나보다. 덕택에 금수강한 구경한번 잘했다. 신선목은 달인 물맛이참 고풍스럽다. 이런 정도면 오성호텔의 식탁에 오르고도 남지만 그쪽 사람들은 그것을 모른다. 이글을 보는 사람중에 서비스 업종에 종사하는 사람이 있으면 꼭! 권하고 싶다. 그리고 가정집에도 귀한 손님이 왔을때. 또 사무실에도... 체온과 같은 온도를 내놓는다면 양손 엄지손가락 이 올라갈 것이다. 또한 주방에서 달일때 그향이 마치 고향품에 안긴 것 같다. 그러다 보니 우리 집에도 좋은물이 나지만 수안보 온천물을 자주 길어온다. 그러나 신선목이 온 후로는 수안보를 갈 필요가 없어졌다. 식구중에 온천물을 먹는 사람이 없다 덕분에 나도 편해졌고 조금씩 나를 위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기도 한다. 선물 받은 것이 1kg인데 20g에 물 4L 달여 사용하니 50번은 끓일 양이다 따라서 물 또한 200L.쉽게 말해 한 드럼이다. 하루1.5L씩 나누면 133일을 복용할 수 있다. 넉넉잡아 물이 줄고 한다고 보면 100일은 가능하다. 다 먹고 나면 이 글을 다시 쓰리라. 여기에 덤으로 시력을 좋게하고 현기증을 잡아준다니 내가 아는 상식으로는 틀림없이 철분이 포함되어 있으리라... 이 철분이 생혈을 만드는 주요소이다. 일단 끝을 냅니다. 글을 스크랩하여 가시는 분에게. 글을 퍼가서 한사람이라도 건강에 도움이 된다면. 더 큰 다행은 없겠습니다. 그러나 출처를 밝히지 않으면 신뢰도가 떨어지고 거기에서 다른 사람이 퍼갈 때는 글쓴이의 이름마저 바뀌게 됩니다. 그런 이후 제가 그 글을 쓰고자 한다면 혼란이 오게 됩니다. 오늘까지 퍼간 글을 문제삼지 않겠습니다. 크게 번거롭지 않으시다면 글쓴이의 이름을 바꾸지 말아 주십시오. (네이버 블로그 '장양례' --- 약초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jdm0777.com.ne.kr, 약초연구가 전동명]의 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