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수오 何首烏
이명 : 적하수오, 붉은조롱, 수오동, 수오
과명 : 여뀌과(Polygonaceae)
학명 : Polygonum multiflorum Thunberg = Pleuropterus multiflorus Turcz
일본명 : ツルドクダミ
유사종 : 큰조롱(백하수오) Cynanchum wilfordii (MAX.) HEMSL.
뿌리(하수오, 적하수오) : 가을에 캐어 물에 씻어 햇볕에 말린다.
줄기(수오동, 야교등) : 가을에 줄기를 거두어 말린다.,
성분과 작용 : 뿌리에 옥시메틸안트라퀴논 유도체, 녹말, 기름, 레시틴, 라폰틴이 있다.
응용 : 동의치료에서 뿌리(하수오, 적하수오)를 산후 및 노인성 변비, 옴과 습진 등 피부병에 쓴다. 법제한 것은 혈허하여 어지럽고 가슴이 활랑거리며 잠을 이루지 못할 때 숙지황뿌리, 당귀뿌리, 쇠무릎뿌리, 구기자, 새삼씨, 개암풀열매, 몸이 쇠약해졌을 때에 인삼, 당귀뿌리, 귤껍질, 생강 등과 같이 쓴다. 이처럼 강장약, 강정약, 장수약으로 오래 전부터 이용되었다. 원래 이 식물을 교등이라 하였는데 하수오라는 사람이 이 약초를 달여 먹고 흰머리가 검게 되고 160살까지 살았다 하여 하수오라 불리게 되었다는 말이 전해오고 있다.
강장, 보혈작용은 지황뿌리나 천문동보다 세다고 한다.
줄기(야교등)는 안신거풍약, 땀을 멈추는 약이 오지 않으면서 땀이 많을 때, 몸이 아프고 피가 적을 때(빈혈)쓴다. 하루에 7-9g을 쓴다.
하수오뿌리 달임약(10-20g:200ml) : 하루 3번 나누어 먹는다. 강장강정약으로 머리칼이 일찍 희어지고 허리와 무릎이 저리고 아플 때 쓴다.
2. 서식지 및 서식환경
중국 원산이며 각지에서 약용식물로 가꾸고 있으며 우리나라 제주및 남부지방에 자생한다.
뿌리줄기가 땅속으로 벋으면서 군데군데 고구마같이 붉은빛을 띤 갈색 굵은 덩이뿌리가 생긴다. 원줄기는 가지가 갈라지면서 길게 벋어가고 털이 없다.
잎 : 어긋나고 달걀 모양 심장형이며 끝이 뾰족하다. 잎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턱잎은 원통 모양으로 짧다. 잎자루 밑부분에는 짧은 잎집이 있다.
꽃 : 8∼9월에 흰색으로 피어 원추꽃차례로 달리고 2가화이다. 꽃받침은 5개로 깊게 갈라지고 처음에는 짧지만 꽃이 피면 좀더 길어진다. 꽃잎은 없고 수술은 8개, 암술대는 3개이다.
열매 : 수과로서 넓은 달걀을 거꾸로 세운 듯한 모양이고 꽃받침으로 싸이며 3개의 날개가 있다.
이와 비슷한 것에는 나도하수오(P. cilinervis)가 있으며, 지리산 능선과 계방산 계곡에서
자란다.
※적하수오의 특징
잎은 심장형으로 호생(어긋나며),백수오는대생(마주나며)하며 줄기는 다래덩굴처럼 목질화
되어있
는 것이 가장큰 특징(굵은것은 2cm정도의 나무덩굴), 마디풀과의 공통점으로 마디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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